올해로 8회째인 'E2FESTA(Engineering Education Festa)'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2019년 7월부터 도입된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로미'의 귀여운 외관과 음성인식 및 안내 등 특화된 콘텐츠로 공학페스티벌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영상으로 만나보자.
금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 혁신성과 확산,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세상을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일(26일)부터 명일(27일)까지 단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제2~4전시홀 및 회의실에서 2019공학페스티벌(E2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유정열은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도 산업혁신 인재성장 지원예산을 약 1,0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며 “캡스톤디자인 또한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과제 중심으로 전환하고,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처럼 산업계와 공과대학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반도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은 140여개의 작품중 성균관대학교(팀명 '유콘’)가 '전기차 자율충전 시스템'으로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적 차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있는 시점에, 전기자동차의 충전 시스템을 영상인식 기술과 레일이동식 로봇팔을 이용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리함 등을 보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9팀, 우수상 12팀, 특별상 30팀이 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2개(국내 90개, 해외 12개) 대학 공대생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작품 166개(국내 145점, 해외 21점)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