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친환경 감귤 첫 수확

2021.09.15 09:19:53

대구시농업기술센터,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아열대 과수 재배면적 확대 추진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감귤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구 동구, 수성구 1.1ha 5농가에서 감귤, 한라봉, 레몬 등을 재배 중이며 가장 먼저 2017년에 식재된 수성구 고모동과 동구 둔산동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감귤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 생산량은 10톤이 예상된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2017년부터 센터 시험포장에서 아열대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재배에 성공, 올해 수확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열대 작목 재배 시도와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태석 기자 nln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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