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권력이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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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인 의미는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 특히 국가와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이른다. 
우리 국민에게 익숙하기로는 
공권력이라는 표현일 듯하다. 
공권력은 선하게 쓰도록 권력자에게 허용된 것이다. 
그런데 오·남용되기 일쑤이다. 
국가에게 부여된 권력은 선용되어야 한다.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쓰여야 한다.
권력 기관 간의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하는 시대가 열리기를 고대해본다. 

 

1. 요즘 평생 동안 들어도 다 못 들을 수 있는 검사들의 전쟁은 국민을 볼모로 활개치고 있다. 

2. 요즘 논의 되고 있는 경찰 개혁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3. 권력을 쥔 중앙과 지방의 공직자들은 권력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

 

힘을 가진 것과 힘을 쓰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국민이 원하는 권력 기관은 국민의 반응을 
되돌아보라고 얘기한다. 
즉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지 말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에게 겸손해야 하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체감하는 나라이기를 기대한다. 
이게 민심이다. 

 

2020. 02.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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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은 24절기 중 상강으로, 서리가 내린다는 의미다. 서리가 내리고 나면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단풍을 맞이하러 떠나는 이때,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을 소개했다. 1. 승학산 억새평원(사하구) 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레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 능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승학산 초원에는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하늘거리는 억새풀이 가득하다. 부산의 가을을 담은 승학산 억새평원은 그냥 바라만봐도 마음의 위안을 받는 곳이다. 2. 땅뫼산 황토길(금정구) 땅뫼산에 난 숲속 오솔길과 나무데크 산책로를 걸으면 습지에서 자생하는 신기한 모습의 나무들이 시선을 잡아끈다. 수려한 자연 경관이 계속 이어지는 산책로는 땅뫼산생태숲으로 인도한다. 땅뫼산 숲길은 황토길로 조성되어 있어 맨발로 걸어도 손색이 없다. 3. 백양산 웰빙숲(부산진구, 북구) 사상구와 북구, 부산진구를 아우르는 백양산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잘 정비된 등산 코스는 등산객은 물론 산악자전거와 산악오토바이 족들에게도 인기다. 크게는 어린이대공원 입구를 시작해 성지곡수원지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와 선암사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탈뉴욕 열풍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도심을 벗어나 외곽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도시 코로나19 사태에 탈(脫)뉴욕 ‘러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심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외곽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한때 많은 이들이 거주를 꿈꿨던 뉴욕이 이제 ‘탈출’을 꿈꾸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도심 번화가에 살던 이들이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교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브루클린의 한 이사업체에 따르면 지난 5~6월 뉴욕에서 다른 주로 이주하기 위한 이사 견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었고, 지난달에는 165% 이상 증가했다. 이들 상당수가 뉴욕시 인근 교외로 이주하려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 북부 웨스트체스터의 주택 거래량은 전년보다 112%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뉴욕주와 접한 코네티컷주 페어필드 카운티에서도 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뉴욕 도심 맨해튼의 부동산 매매는 전년보다 56%나 줄었다. 반면 뉴욕시 인근 뉴저지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코네티컷, 롱아일랜드 등 교외의 주택 수요는 급증했다. 한 부동산 감정평가업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