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유=김용우 기자]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인 556명이 4개 항공노선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에 입국하였다. 청주시 시민들과 충청북도 공무원은 우한 폐렴의 확산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28일 충북에서 지난 22일 입국한 우한 폐렴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확진자와 접촉한 능동 감시 대상자(밀접 접촉자)가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던 청주지역 중·고교생과 교사 등 22명에 대해서는 각 지역 보건소에서 수동감시를 진행 중이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충북대학교에서는 지난 24일 긴급대책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매뉴얼 수립, 시행 계획’을 수립했고,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연수과정생 942명을 대상으로 예방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청주대도 28일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국 입국을 최대한 늦추는 등 정부 방침에 발맞춰 추가 감염을 저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행히 아직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는 없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다. 더불어 청주시는 28일 시청 직지실
[티비유=김용우 기자] 화합과 교류의 중심 ‘천안 아산 상생 협력센터’란? (김용우, 윤지희, 이하림, 윤성호) 천안 아산 상생 협력센터는 2014년 6월 천안, 아산, 중추도시 간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상생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설립된 배경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기초 인프라와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등을 제공하기 위함이고, 양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 생활권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협력센터는 도서관, 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상생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천안, 아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카페, 매점 등을 설치 하겠다는 운영 내용이 나타나있다. 또한, 교통정보제공과 범죄예방을 위한 계획도 발표했다. 상생 협력센터는 교통, 방범, 주정차단속 cctv를 연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제어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방범 cctv 모니터링, 비상벨 대응, 교통소통안내 등 도시 내 방범.교통정보와 기타 U-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가공하여 제공하겠다는 운영 내용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충
현재 대한민국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홍콩시위는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행동은 힘들어 보입니다. 11월 19일 ‘H’ 대학교 학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홍콩 민주화 시위 관련 대자보들 중 외부단체 이름 대자보 모두 철거됐다고 전했습니다. ‘H’ 대학교는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도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 개진을 막는 행동들을 인정할 수 없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한 대학교뿐만이 아닙니다. 전국의 사립대학교들부터 국립대학교들까지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를 제안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대학생들에게 협박과, 신상털기 등 중국 유학생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생들의 도 넘은 행위, 그리고 대학교의 표현의 자유 억압으로 인해 홍콩시위에 대한 자국 내 갈등은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KBS
최첨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가운데 생명의 신비인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태아를 엄마의 배속이 아닌 인공자궁에서 배양해서 키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태아의 인공자궁 배양 기술이 남녀 차별이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55년 에마뉴엘 그린버그라는 내과 의사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펌프, 노폐물 배출 장치 등이 기다란 관으로 연결된 인공자궁 기계를 발명했다. 이후 특허도 취득했다. 일본의 연구진은 1990년대 중반 인공양수를 담은 기계에서 몇 주 동안 염소의 태아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코넬 대학에서도 인공자궁 안에서 세포를자라게 해 자궁내막 조직을 만든 후 쥐의 배아를 인공자궁 안으로 주입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보통 인공자궁이라고 하면 인큐베이터를 떠올리는데, 앞으로 나올 인공자궁은 단순히 인큐베이터 수준을 뛰어넘는다. 인공자궁은 태아가 여성의 자궁에서 자라는 것과 똑같이 수정란 착상부터 완전한 신생아 출산까지이루어지는 일종의 인공장기다. 자궁과 똑같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여러 기능을 갖춰야 한다. 태아가 자랄 때마다 변하는 특수소재로 만든 자궁 내막과 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