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비어있던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역사에 도시 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이 들어선다. 서울교통공사는 이곳에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생산 작물을 활용한 판매시설과 전문식음료 매장, 청년 창업키친 등을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을 만들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통해 도시농업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스마트팜'의 확산과 생태계 혁신을 목표하고 있다. 첨단정보통신기술(ICT) 활용에 앞서 유능한 청년들을 유입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전후방 산업의 투자를 주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 육성을 위해 투자 중인 스파트팜에 적극 참여해 미래농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며 부대수익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남부터미널역에는 다른 공간과 차별화된 청년 창업팜, 창업키친 등을 운영해 청년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
10월14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경기 포천시 가평군)은 질의에 앞서 지난 7월 발생한 ‘탈북 모자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박원순 시장이 지난 11월 한 강의에서 ‘서울의 복지는 대한민국의 복지의 기준이 되었다’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지난 5월 송파구 동주민센터 감사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방문상담 성사율이 높지 않고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관해 김영우 의원은 “사업 대상자가 56,856명이지만, 방문율은 23%에 그친다”고 말하며, “특히 강서구의 경우 8.6%의 저조한 방문율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관련해 “지난 5년 동안 28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그 중 인건비만 5년 동안 2,135억 원”이라고 말하며, 예산 활용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서울특별시 복지포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일명 찾동)란, 일반 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를 주민 복지와 마을 공
[티비유=김수빈, 선은양 대학생인턴 기자공동취재]
취재자: 김수빈, 선은양, 김정남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