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시의회 6억 들여 1인실 리모델링 논란 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의원 개인의 원활한 입법활동 보장과 민원 상담 시 개인정보 보호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원이 활동할 공간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이상의 공간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것이다.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의장과 부의장을 제외한 20명의 기초의원들이 2인 1실 집무실 면적을 1인 1실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의원 1인 1실 갖기 리모델링 공사는 공사비 5억 3,300만 원과 신규 집기 구입비 6,000여 만 원 등 모두 6억 원이 소요된다. 집무실 1인 1실 공사 때문에 기존 의원도서관의 면적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목포문화연대 정태관 대표는“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 의원들이 개인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혈세 6억 원을 사용한다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며 “시민보다는 개인 권위를우선시하지 않는 시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은 “이번 의원 1실 추진은 집행부와 시민, 의원 등 모두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모든예산집행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비 등을 최소화해서애초 예산보다 절약하겠다”고 밝혔다.
동료 여성 의원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근 의원이 대전 중구의회 처음으로 제명 처분됐다. 박찬근 의원은 지난 6월5일 의원들과 저녁 회식 자리에서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박 의원은지난해 8월에도 동료 여성 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30일출석정지 처분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었다. 대전 중구의회는 제220회 1차 정례회를 열고 박찬근 의원 제명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전 중구의회개원 이후 처음으로 무기출석의원 10명 가운데 찬성 9명, 반대 1명 의견으로 제명안이 통과되었다. 대전 중구회의 서명석 의장은 “의장으로서 의원들을 제대로이끌지 못한 점에 대해 구민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저희 중구의회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실천하겠으며 2019년 11월에하반기 정례회대비 4대 폭력예방 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치를 하면서 갈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갈등이 있다고‘말’이 아닌 ‘몸’으로 해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성남시의회에서 소속 의원들 간의 폭행 논란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 안건 처리 때문이었다. 지난 6월 7일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한국당은매각대금 용처가 불분명하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지역 업체와 맺은 MOU가 석연치 않다는 주장을 하였다. 논쟁이 거세지자 안광환(52세·자유한국당) 위원장은 정회를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에 반대하며 성남시의회 소속 윤창근(58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광환 위원장에게 텀블러를 던지면서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이어 한국당 소속의 안광환 위원장과 민주당 4선 의원인 윤창근 의원이 멱살잡이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 과정 중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이 경제환경위원회사무실로 들어와 더불어민주당 서은경·최미경 의원과 육탄전을 벌였다. 몸싸움은 당시 현장에 경찰관이 출동할 정도로거셌다. 이번 여야 의원들 사이 몸싸움은 고소전으로 점입가경의 형국이 된 상태이다. 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윤창근·서은경·최미경 의원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더불어민주당
정부와 울산시는 보조금을 합쳐 3000만원 이상 지원되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1,000대 이상 보급하겠다고 밝힌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기 1호차를 시작으로 예약 고객부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이용범 의장 페이스북 계정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4월 26일 세종 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분권 강화를 건의하고, 중앙-지방 간 상호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우리 사회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녀동수를 이룰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자 하는 남녀동수포럼 창립 토크쇼가 4월 18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여성 지자체장을 비롯한 남녀동수포럼 회원과 국회의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 토크쇼는 시사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사회를 보고, 17대 안명옥 국회의원, 이진옥 젠더 정치연구소 대표, 진주원 여성신문사 편집국 차장, 김양희 전 충북 도의회 의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