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공공시설과 공공 자원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경기도 통합예약 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가 시군 청년센터 공간을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는 ‘청년공간’ 예약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회원 16만 명, 연간 방문자 300만 명 규모의 통합예약시스템으로, 공공시설, 물품 등 1만 2천여 개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다. 청년공간은 청년들이 취·창업 준비, 동아리 모임, 여가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마련한 전용 활동 공간이다. 기존에는 시군별 자체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방문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으나, 4월부터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 내 청년공간 카테고리에서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용인, 화성, 부천, 평택, 파주, 의정부, 양주, 광명, 군포, 오산, 안성, 포천 등 12개 시군 청년센터가 참여해 세미나실, 스터디룸,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등 총 72개 시설이 등록돼 있다. 도는 참여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경기공유서비스에 연령 확인 기능을 도입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청년 대상 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태희 경
양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양양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실제 거주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농촌 생활과 일자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2개월간 양양군 내 농촌체험마을에 체류하게 된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으로, 2개 기수(기수별 5명)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농촌 이해 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영농체험, 개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체류 기간 동안 숙박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1인당 260만원 상당의 비용이 지원된다. 운영마을은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과 현남면 지리 ‘수동고을마을’로, 각 마을별로 5명씩 참여자를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시(동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제외되며, 참가 희망자는 보증금 30만 원을 예치해야 한다. 보증금은 프로그램 종료 후 반환된다. 참가 신청은 4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벚꽃이 만개한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펼쳐진다. 경주시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4월 4일 오전 8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를 출발점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보문호수와 도심 벚꽃길을 따라 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25개국 600여 명의 외국인이 포함돼 국제대회 위상을 이어간다. 특히 대회 당일 오전 7시 40분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일반에 쉽게 공개되지 않는 공연으로, 벚꽃과 함께 이번 대회의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다만 기상 상황 등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으로,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 계열 기체를 활용한 고난도 편대비행과 공중 기동을 선보인다. 이번 에어쇼는 벚꽃이 만개한 경주의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장면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의료진과 구급차 등을 주요 구간에 배치하고, 경찰·소방과 협
기장군은‘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3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군은 국비 70억 1,000만 원과 시비 3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기장군 해안관광 벨트를 구축하는 관광개발 사업으로, 당초 장안읍 월내리 국도 31호선 졸음쉼터 일원을 대상지로 시작됐다. 그러나, 해당 부지가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장안 입체교차로 설치)’에 포함되면서 부지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사업이 좌초 위기에 직면했었다. 이에, 군은 기장 8경 중 제2경인 ‘죽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사업 대상지를 기장읍 연화리 죽도 일원으로 변경하는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향후 죽도는 ‘용의 심장’이라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야간 테마형 미디어섬인‘루미나 죽도’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복합문화공간 △해안데크 및 출렁다리 △야간 미디어아트 △잔디광장 및 이벤트 무대 등이 조성되며, 체류형 관광 명소로 개발될 전망이다. 특
서울 은평구는 4월 7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까지 포함된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4인실 1개소와 개방형 2석이며, 입주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사용료가 면제되고 전기·수도료 등 공공요금만 부과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사무공간을 비롯해 교육장과 회의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지원사업 정보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및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02-351-8482)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와 함께 31일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올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86개 마을 주민과 시군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문화·예술, 치유·힐링, 전통, 관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과 함께 우수사례 특강, 보조금 정산 및 관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기초단계 40개 마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42개 마을, 마을공동체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4개 마을 등 총 86개 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2022년 생생마을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한 남원 하주마을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힐링 프로그램과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현철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 정책”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