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T” 오래전 통신사 광고 문구처럼 이제 우리 일상에서 굳이 말하거나 움직일 필요 없이 생각만 해도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다. 영화 〈매트릭스〉와 〈로보캅〉 같은 SF 영화를 보면 생각만으로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제 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 조만간 이러한 첨단 기술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며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것이다. 최근 인간의 두뇌를 컴퓨터나 기계에 유무선으로 연결하고 생각을 감지해 컴퓨터나 기계를 제어하는 뇌-컴퓨터인터페이스 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BCI)와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BMI)는 인간의 두뇌와 기계 또는 컴퓨터를 연결하고 뇌 신경으로부터 발생하는 뇌파(전기신호)를 측정 및 분석하여 기계 또는 컴퓨터를 직접 제어하는 기술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터치’ 방식은 물리적인 동작이라 명령의 입력 속도와 양에 제약이 있다. 그러나 BCI/BMI 방식은 사람의 뇌파를 실시간 분석하여 전자기기를 자동 제어해 많은 명령 데이터를
재난·안전·치안 지능정보기술, 도시를 화재로부터 구하다 건물 수집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재 조기 감지 경보 및 화재 진압을 위한 기기(스프링클러, 센서 등)의 자동 작동을 통한 화재 진압을 할 수있다. 제조업·스타트업 디지털 제조 혁명 시작 블록체인을 활용해 제조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통합하고 스마트 플랫폼을 통한 정보 교류 및 지역·기업 관계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 복지 블록체인과 헬스케어의 만남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개인건강정보 통합·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금융 및 지역 운영 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교실의 혁신을 가져올 AR/VR 교육 초·중·고에 AR/VR 기술 활용 몰입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인층의 직업교육을 위한 지역 고용센터 중심 AR/VR 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문화·예술·관광 문화·관광·예술, 디지털과 통하다 지역 내 관광지 대상 AR/VR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AR/VR 콘텐츠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여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정치·행정·국민참여 1. 민주주의, 디지털로 진화하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투표하고 실시간으로 지역 정보 및 아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에 소개된 최신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 CES 최고혁신상 수상한 LG 사운드 바 이 사운드 바는 설치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가정에서도 영화관처럼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기 위한 제품으로 주로 TV와 연결해 사용한다. 스마트폰처럼 자이로 센서를 탑재해 제품이 어떤 각도로 설치됐는지를 스스로 인식한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사운드 바를 테이블과 같은 평면에 설치했는지, 제품을 납작한 형태로 세워 벽면에 설치했는지를 알아차리는 식이다. 기울기에 따라 사용자를 바라보는 정면 스피커와 천정 등을 향하는 업-파이어링 스피커의 역할을 자동으로 조정해 입체 음향을 만들어낸다. 사용자의 허리근력 보조하는 LG클로이 수트봇 산업현장이나 상업, 물류 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 근력을 보조하는 LG클로이 수트봇은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수트봇이다.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 로봇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반복 작업에서 사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기존 웨어
일본 정부가 발표한 세계 최첨단 IT 국가 창조를 위한 IT 신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디지털 기술을 철저하게 활용한 행정 서비스 개혁 1 행정 서비스 100% 디지털화 - 국민 개개인이 사망·상속·이사 등 라이프 이벤트를 맞을 때마다 겪는 행정서비스 전체를 이용자 시점에서 다시 파악한다는 인식으로 전환 -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이용자를 기점으로 한 행정 서비스 개혁을 추진,국민·기업이 부담을 느끼기 전에 수속을 끝내거나 ‘즉시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 실현이 목표 2 행정 보유 데이터 100% 공개 - ‘오픈데이터 바이 디자인’에 맞춰 각 부처가 보유한 데이터의 원칙적 공개(공개가 어려운 정보는 공개할 수 없는이유를 공개)와 적극적인 2차 이용을 촉진해 사회현안 해결·경제 활성화 등에 연계 행정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리스트 갱신·활용, 오픈데이터 공개 요구사항 수집, 지속적인 오픈데이터 민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민간 요구에 맞는 데이터를 공개해 혁신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 3 디지털 개혁 기반 정비 - 행정 분야 서비스나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행정 데이터 표준(일자, 주소 등의 기본 정보)을 수립하고, 정부
모든 정보가 인터넷 웹이나 서버,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시대에 디지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느냐에 따라 행정의 효율성이 달라진다. 뉴욕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자 뉴욕시는 시민들에게 서비스와 인프라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선정됐다. 뉴욕시가 이런 성과와 다양한 혁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특히 공무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최근에 뉴욕시는 어떤 디지털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그 트렌드를 살펴본다. 디지털 기반, 그러나 기술이 아닌 시민 중심 뉴욕시는 전 세계 도시 중 최초로 디지털 로드맵을 수립·공개한도시다. 2011년 ‘뉴욕시 디지털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 시민과의접근성, 시민 참여, 산업 활성화 등의 측면에서 디지털에 지속적인관심을 가졌다. 특히 뉴욕시는 뉴욕시 행정을 글로벌 선진 기업과비교한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홈페이지 방문율, 접근성 수준을 비교해 취약점을 보완해 나간다. 또한 기본계획, 추진전략 등 정책개발 전 신기술 해커톤, 작업반 운영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계획에 즉시 반영한다.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열린 혁신 도시 서비스 혁신은 전문가들의 더 많은 참여와 협
미국 농림부 음식안전 및 검사를 위한 챗봇 ‘애스크 캐런’(Ask Karen) 애스크 캐런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이 간편하게 식품안전 관련 정보 및 검사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안전한 식품관리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애스크 캐런 앱/웹을 통해 24시간 식품 저장 및 관리 정보, 안전한 육류 준비 방법,가금류, 계란 등의 이력정보, 식품 유통기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음식 안전에 대해 문의하면 언제든지 답변을 받을 수있으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림부의 음식안전 전문가와 직접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농림부의 육·가공류 핫라인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고, 애스크 캐런 앱을 통해 음식안전 관련 질의응답, 답변 및 관련정보의 공유도 가능하다. 애스크 캐런을 통해 기존 음식안전 정보 및 검사 서비스의 절차 감소 및 이에 따른 비용 절감도 할 수 있다. 영국 엔필드의회 민원상담 인공지능 비서 ‘아밀리아’(Amelia) 영국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예산 절감 및 지역 주민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아멜리아를 도입했다. 엔필드 의회 홈페이지를 찾은 지역주민들은 아멜리아와 대화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획득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