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은 지난 10월 25일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을 선출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지금 지방자치시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모든 것은 이 국회 주변에서 정책도 예산도 다 이뤄진다"면서 "이걸 우리는 뜯어 고쳐야 한다"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지방자치 30년 지역균형을 한다고 한다면 이제는 이 제도를 고쳐야 한다"면서 "지방시대를 우리는 가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홍 의원은 "지방에도 많은 정책이 있고, 많은 예산이 필요하면 그 지방에 가서 공청회 토론회 간담회를 여는 것"이라며, "그럼 국민과 함께 하는 제도의 법이 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게 개혁이지 무엇이 개혁이겠습니까?"라며 "이래서 지방에는 돈 한 푼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를 활짝 여는 방법은 국회가 개혁과 그리고 포용으로서 이제는 정책개발을 하는데 국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하는 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