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특권내려 놓기 모범 보인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2022.11.16 14:23:29

4억원 넘는 관사 이용 예산 반납해 도민 위해 사용하도록 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의장에게 제공되는 관사를 반납하고 진주에서 창원까지 출퇴근하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관사 임차료 4억 원, 비품 구입비 2,500만원 총 4억2,500만원의 예산을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하고, 향후 도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기초의원 3선(전, 진주시의회 부의장, 의장),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거쳐 4선 도의원까지 지방의원 7선으로 무려 28년 동안이나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적 지역정치인으로, 소탈하고 청렴한 모습은 긴 정치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김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목표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의장이 누리는 혜택을 내려놓고 도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태석 기자 nlncm@naver.com
tvU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지방정부 tvU(티비유)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영애 | (본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1, (분원) 서울 종로구 경희궁3나길 15-4 | Tel : 02-737-8266, 02-739-4600| E-mail nlncm@naver.com 등록번호 : 서울, 아04111 | 등록일ㆍ발행일 : 2016.07.19 | 사업자정보 : 101-86-87833 청소년 보호 관리 담당자: 편집부 차장 /청소년 보호 관리 책임자: 발행인 지방정부 tvU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