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 새해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방법 핫(HOT) 이슈 영상 목록 저장하기

  • 등록 2018.06.25 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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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힘차게 밝아왔다. 겨울과 사투하고 있는 지친 심신이 활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 활기찬 2016년을 시작하고 싶다면, 심신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핫 이슈 영상을 보도록 하자. 이 또한 한겨울을 슬기롭게 보내는 지혜이리라.


기획 오진희



#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댄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자의 ‘춤사위’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취임한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당선 축하 자리에서 신명나는 댄스실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2일 51.4%의 지지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 며, 12년 만에 탄생한 우파 대통령이다. 그는 기업인 출신으로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스페 인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에 정착했다. 1995년부터 12년간 아르헨티나의 인기 프로축구팀의 구단주를 지낸 바 있으며, 2007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에 당선된 뒤버스 전용차선을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시스템을 재정비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동영상에서 마크리 대통령은 수많은 지지자들 앞에서 온 몸으로 당선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으며, 제자리에서 펄쩍펄쩍 뛰는 등 다양한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국민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대통령이 살짝 부러워지는 영상을 함께 즐겨보자.



# 백세인생, 못간다고 전해라 ~♪



“80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자존심 상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텐데 또 왔냐고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라거든, 극락왕생 할 날을 찾고 있다 전해라” 연말을 뜨겁게 달군 영상 한 편을 추천한다. 가수 이애란이 부른 ‘백세시대’가 각종 미디어를 점령했다. 열띤 환호 속에 패러디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노래는 무명의 가수였던 이애란이 부른 곡으로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가사를 처음부터 들어보면 평균수명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현 사회 모습들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현 실태를 꼭집어 설명하고 있다. 

떡국 한 그릇, 한 살 더 먹었다고 한탄하고 있지 말 것.

아직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날이 몇 십 년은 남았다고 전해보자.



# 세상에서 가장 슬픈 반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자식들은 매년 “내년에 온다”며 전화 한통 달랑 오고 만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쓸쓸하게 보내던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식들 에게 자신의 부고를 거짓으로 알린다.

슬픔에 찬 자식들이 하나둘씩 검은 옷을 입은 채로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들어서는데…….

아버지의 장례식장, 그곳에는 바로 아버지가 서 계셨다.

“어떻게 해야 내가 너희 모두를 집으로 불러 모을 수 있었겠니?”라고 말하며, 온 가족과 함께 만찬을 하고 싶었다는 아버지의 말 한마디에 자식들은 또 눈물을 쏟는다.

이 영상은 연말연시 그리고 명절 때마다, 그리운 자식들을 기다리고 있을 온 세상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비록 독일의 광고 영상이긴 하지만, 자식들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계실 부모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인다.

풍수지탄(風樹之歎)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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