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국내외 리더들의 공유하고픈 최신 명언

  • 등록 2018.06.28 1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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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외 리더들의 명언을 참고하여 지자체의 여러 홍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시켜 보자. 

 

기획 양태석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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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을 나오면 출세한다는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제 질문도 ‘커서 뭐가 되고 싶으냐’(직업·職業)가 아니라 ‘뭘 하고 싶으냐’(업·業)로 바꿔야 한다.” “직관은 지식 습득이 아니라 체험과 경험에서 나온다. 10년 전 미국에 있을 때 마침 처음 출시된 애플 아이폰을 직접 써보지 못했더라면 앞으로 모바일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직관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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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번쩍이는 달(대기업가)’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수많은 ‘반짝이는 별(청년 창업자)’들이 만들어가리라고 믿는다.” “당신의 가족이 얼마나 가난하든지, 당신의 잠재력을 의심치 말고 야망을 버리지 말라. 당신의 가족이 당신을 쓸모없다고 여겨도 아무도 당신을 동정해주지 않는다. 당신의 부모가 당신 병원비를 못 대줘도 아무도 당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이 경쟁자에게 무참하게 깨져도 아무도 가엾게 여기지 않는다. 당신이 연인에게 버림받아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35세 때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아무도 당신을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앨런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 민간 우주항공기 개발사 스페이스X 최고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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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스페이스X 가 2024년 화성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발사해 2025년에는 인류가 화성에 착륙하도록 할 수 있다. 화성에 지속 가능한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과 대규모의 화물을 화성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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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하는 일은 모두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보다 10배 더 위대하고 더 나으며 더 빨라야 한다.”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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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리 멀리까지 보기 위해 다시 누각을 한 층 더 오르네(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 당(唐)대 시인 왕지환(王之渙)의 한시 ‘관작루에 올라(登 雀樓)’에 나오는 구절로 좀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더 먼 곳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것처럼, 한·중 양국이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서는 서로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뜻.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無信不立)” : 논어 ‘안연편(顔淵篇)’에서 공자가 한 말. 정치란 식량을 풍족히 하고, 군대를 충분히 하고,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인데, 셋 중에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믿음이라고 한데서 유래했다. 모든 관계에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꽃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온 것이 아니라, 온갖 꽃이 만발해야 비로소 봄이 온 것이다(一花獨放不是春, 百花齊放春滿園)” : 명(明)나라 때 엮은 중국의 처세 격언서 ‘고금현문(古今賢問)’에 나오는 문구.

  

“순풍에 돛을 단다(風好正揚帆)” 일이 순조로이 진행됨을 이르는 말로, 중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즐겨 쓴다.

 

 

일본 국민들의 심금을 울린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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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전,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깨끗한 어느 날 아침에, 죽음이 하늘로부터 내려왔고, 세계는 바뀌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악 자체를 제거해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조국 미국과 같이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은, 위협의 논리에서 빠져나와, 핵무기가 없어진 새로운 세상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핵무기들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광신자들이 무기를 쥐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생국에 이런 무기들이 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의 인류 공동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유전자에서부터 타고나버린 폭력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배울 수 있고, 선택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인류를 이야기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야기하고, 잔혹함을 거부하도록 이야기해야 합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원폭 전쟁의 시작이 아니라, 인류의 참 깨달음의 시작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선택할 미래인 것입니다. 

  

※ 이번 히로시마 연설문은 소설을 전공한 30대 대통령 보좌관이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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