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 리우 영웅들과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말

  • 등록 2018.06.29 1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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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말에는 힘이 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말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에 전 세계적인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와 리우 영웅들의 말을 마음에 깊이 새겨보자.

 

기획 양태석 기자

 

 

구글의 에릭 슈미트와 조너선 로젠버그의 이메일 사용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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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속하게 답신을 보내자.

2. 쓸데없는 이야기를 피하고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내자.

3. 지속적으로 편지함을 비우자.

4. 이메일은 리포(LIFO, Last In First Out, 후입선출) 순서로 정리하자.

5. 자신이 라우터(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전달을 촉진하는 중계 장치)라는 것을 기억하자. 필요한 정보는 공유하라.

6. 숨은 참조 사용은 최소화하라.

7. 불만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라.

8. 확인이 필요한 메일이 있을 경우는 자신에게 보내 보관하자.

9. 언제고 다시 필요하다 싶은 메시지는 따로 요약해서 자신의 이메일 주소로 보낸다.

 

 

세계적인 IT기업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앞으로 다가올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이다. 우리는 IoT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길목에 서 있다. ARM을 대체할 수 있는 회사는 그 어디에도 없다.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페이스북처럼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게 된다. 반면 일본기업 중에는 이런 기업이 적고, 대다수 기업이 에코시스템을 보유하지 않아 가격경쟁으로 내몰리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AI)이 발달해 인간의 지혜와 지식을 초월하는 ‘초지성’이 등장하고, 인간수명은 200세까지 늘어날 것이다. 초지성을 통해 불치병이나 자연재해를 방지하는 등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다.

 

 

영원한 특전사령관 전인범 중장(육사 37기)

 

저의 군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저의 부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독도법을 잘 못해서 이 산 저 산 끌고 다녔던 소대장, 융통성이 없는 중대장이었던 저를 믿고 따라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고, 그 부족함을 채워 준 것이 여러분들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많은 부하들을 맡겨준 대한민국과 육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군이 저에게 맡긴 제 부하들을 잘 보살피려고 최선을 다했고, ‘아랫사람을 잘 보살피면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윗사람을 보살핀다’는 간단한 논리로 지휘했습니다. 또한 믿음을 중심으로 단결을 도모했고, 위에서 언급한 분들이 이를 가능케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발을 가진 토슈즈 벗은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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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쉬운 길이 아니었지만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끝내려 했고 발레에 대한 순수 열정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든 것 같다.

- 슈투트가르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준 도시였고, 이곳 극장은 내게 집이자 꿈을 이뤄준 ‘매직 하우스’였다.

- 발레단을 그만두고 싶었지만 그런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가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독하게 연습을 시작하니 그때부터 사람들이 나를 봐주기 시작했다.

 

 

리우 올림픽 남자 펜싱 에페 금메달 리스트 박상영

 

올림픽은 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축제잖아요. 그래서 즐기려고 노력했어요. 절박한 상황에서 희망이 많이 없었지만 이기고 싶었어요. 희망을 조금이나 잡고 싶어서 ‘할 수 있다’를 되뇌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잘하지 못했지만 좋아했어요. 칭찬받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 좌우명이 큰 힘이 됐어요.

 

 

세계 사격 역사 최초 올림픽 3연패 이룬 진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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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 최고의 샷요? 바로 6점짜리였죠. 만약 12년 전 6점을 쏘지 않았다면 지금의 진종오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를 악물고 노력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6.6점은 나를 일깨워 준 인생의 한 발이었습니다. 6.6점을 기록한 뒤 ‘진종오다운 경기를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 사격은 60발이 아니라 한 발 한 발로 승부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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