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특집] 현장에서 표를 줍는 법... 0.2% 디테일

  • 등록 2026.04.03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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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승부는 큰 전략에서 갈리는 것이 아니다.대부분의 선거는 0.2% 차이에서 갈린다.0.2%는 거창
한 공약이 아니라 현장에서 표를 줍는 기술에서 나온다.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었다고 해도유권자가 그것을 체감하지 못하면 표로 이어지지 않는다. 결국 정책을 현장 용어로 번역하고 실행 할 줄 알아야 한다.

 

1. 정책을 “현장 언어”로 번역하라의회에서 만든 정책을 그대로 설명하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위원회에서 세제 개편을 논의했습니다.”(관심 없습니다)
“시장 상인 세금 부담 줄이는 법을 논의했습니다.”(관심 있습니다)
유권자는 정책보다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듣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줄 때 그것을 주변에 이야기하고, 결국 표로 이어진다.

 

2. ‘검토’에 속는 자 vs ‘확답’을 낚는 자
➊ 문제 ➋ 해결 ➌ 변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는 일자리입니다. 그래서 산업단지 규제를 풀어 기업을 유치하려 합니다.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내 얘기라고 생각이 들까요? 정책은 길어질수록 힘을 잃고 관심이 없다.


3. 이름을 기억하는 정치현장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 기술은 정책이 아니라 이름 기억이다.
“김 사장님 지난번 말씀하신 주차 문제 기억합니다.” 이 한 문장이 정책 백 장보다 강하다. 유권자는기억하는 정치인에게 마음을 연다. 시장 골목에서 나온 한 표한 후보가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상인 한 명이 주차 문제를 이야기했다. 후보는 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골목 주차 문제 제가 담당과에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주일 뒤 그 후보는 다시 시장을 찾았다.
“주차 단속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그 상인은 말했다.
“정치인이 말을 기억하고 다시 오는 건 처음입니다.”
그날 시장에서 수십 표가 생겼다.

 

4. 메모하는 정치현장에서 메모를 하는 정치인은 다음 방문에서 표를 얻는다.
현장에서 들은 민원은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방문에서 “지난번 말씀하신 문제 확인했습니다.”
이 한마디가신뢰를 만든다.


5. 작은 문제를 해결하라
정치인들은 큰 공약을 말한다.하지만 유권자가 기억하는 것은 작은 문제 해결이다. 버스 노선, 주차 문제, 학교 앞 안전, 농로 정비정치는 거대한 계획이 아니라생활 문제 해결에서 시작된다.


어르신 이름을 기억한 정치한 6.3 후보가 경로당을 방문했다. 어르신 한 분에게 이렇게 인사했다.
“박 어르신 지난번 건강 괜찮으십니까?”


어르신이 웃으며 말했다.“이 사람은 이름을 기억하네.”

 

정치는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기억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6.  행사장이 아니라 현장이어야 한다.
농민, 상인, 청년, 어르신정책과 현장이 함께 있을 때 유권자는 정치인의 진심을 믿는다.

 

7. 마지막 한 마디현장을 떠날 때 반드시 남겨야 할 말이 있다.
“말씀 주신 문제는 제가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민원을 해결해 보지만. 한두 번으로유권자는 정치인을 기억하지 못한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유권자가 더 많다, 확실하게 각인시켜라.

 

ps. 정치의 본질정책은 머리에서 나오지만 민심은 발에서 나온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에서 비교될 것인지 스스로 정하는 일이다. 그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곧 전략이다.

 

[지방정부티비유=지방정부선거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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