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돌봄의 대상에서 지역사회 주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 중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이윤재 의원은 제9대 중랑구의회에서 가장 많은 조례를 발의·제개정한 의원이다. 돌봄과 환경,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7건의 조례를 발의했고, 이 가운데 41건이 제·개정으로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 조례’는 고령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자체를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노인을 단순한 복지서비스의 대상이 아니라,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봤다. ‘선배시민’이라는 개념 역시 여기서 출발한다.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을 보호와 돌봄의 대상으로만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역할을 가진 존재로 다시 보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배시민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고, 조례 제정 전부터 전문가·복지기관·대한노인회·주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개념 확산과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환경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중랑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 제정 전 환경단체와 노동·복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고, 이후 중랑구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교육 추진의 근거로 이어졌다. 주민 공감과 토론 과정을 거쳐 정책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의정활동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