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서울 광진을에서 5선을 역임했다. 광주고등법원 판사와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김대중 대선캠프 선거유세단장,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추미애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되었고,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입문했으며 옛 민주계 인사로 중도 진보적인 이념성향을 갖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우리가 ‘분열’, ‘패배주의’, ‘낡은 정치’에서 결별해야 한다”면서 “강력한 통합을만들어내며 승리하는 야당, 네트워크정당, 분권 정당, 직접 민주주의정당”을 만들어내자고 역설했다.
추 대표는 “대선승리를 위해 모두 땀 흘리는 전사가 되자”면서 “박근혜 정부가 하지 못한 경제민주화를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해내겠다”고 외쳤다.
또한 추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중경제론을 들고 국민 속으로 뛰어들어 민주정부 10년을 열었듯이 새로운 민주정부 10년도 철저히 국민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며 “내년 대선경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으로 오직 민생을 위해서 민생 경선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흩어진 지지자들을 한데 모아 기필코 이기는 정당,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내겠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새로운 10년, 국민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추미애 대표
나이: 1958년생, 출생지: 대구, 지역구: 서울 광진을(5선), 출신학교: 대구 경북여고/한양대 법학과, 종교: 불교,주량: 맥주 반병, 계보: 옛 민주계, 이념성향: 중도 진보, 강점: 야당 내 희소성있는 영남정치인이며 돌파력과 강인함, 약점: 강성이미지, 생활신조: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 정치덕목: 원칙과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