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활동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아마존 원'

2020.10.08 14:58:17

비대면사회 손바닥 인증으로 결제하다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간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다. 편해진 만큼 그 이면에는 또 다른 면이 있을 것 같다

빨리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 지갑 들고 다니는 게 너무 귀찮다

 

아마존은 항상 고객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매장에서의 고객 쇼핑 경험을 새롭게 혁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마존은 아마존원을 도입해 사람들이 손바닥을 사용해 매장 결제, 포인트 카드 제시, 경기장 같은 곳에 들어가는 등 일상적인 활동을 보다 쉽고 빠르며 편리하게 진행하는 비접촉식 결제방식을 고안했다.

아마존원은 매우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고, 사용자 지정알고리즘과 하드웨어를 사용해 개인의 고유한 손바닥 서명을 만든다.

 

아마존원에 가입하고 사용하는 것은 빠르고 쉽다. 현재 일부 아마존고 매장에서 시작한다.

아마존원 장치를 사용해 아마존고 스토어에 가입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는다.

 

먼저 신용카드를 삽입한다. 이후 장치 위에 손바닥을 올려 놓고 메시지에 따라 해당 카드를 당사의 컴퓨터 비전 기술에 의해 실시간으로 구축되는 고유한 손바닥 서명과 연결한다. 손바닥은 하나 또는 둘 다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한 후 아마존 원을 사용해 아마존고 스토어에 들어가려면 입장할 때 아마존원 장치 위에 손바닥을 약 1초 정도 올려놓으면 된다.

 

아마존원은 소매점을 넘어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곳에서 편리함을 누리도록 다른 제3의 기관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존이 손바닥 인식을 선택한 이유는 손바닥의 이미지를 보고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손바닥 인식이 일부 생체 인식 대안보다 더 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누군가가 사용할 장치 위에 손바닥을 대고 의도적인 제스처를 취해야 한다. 비접촉식이라 코로나시대에 고객들이 아주 높게 평가할 것이다. 손바닥을 생체인식 식별자로 사용하면 고객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 사용하는지 제어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와 신용카드만 있으면 아마존원에 가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오랜 정책에 따라 취급한다. 매우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여러 보안 제어로 보호되며 손바닥 이미지는 아마존 원 디바이스에 저장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미지가 암호화되어 클라우드에 맞춤형으로 구축된 매우 안전한 곳에 전송돼 손바닥 서명을 생성한다.

 

아마존원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온라인고객 포털을 통해 데이터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 사용하는지 항상 완벽하게 제어해야 한다고 믿고 아마존원을 설계했다.

양태석 기자 durey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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