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 처리 지원한다

  • 등록 2021.04.14 15:34:38
크게보기

대전 동구가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1억 8,000만 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택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대행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334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지붕개량도 지원한다. 

 

또 올해는 축사와 창고 처럼 비주택에도 지난해 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지원 규모를 늘려 지원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으로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한 노출 위험 제거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자현 기자 nlncm@naver.com
tvU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지방정부 tvU(티비유)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영애 | (본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1, (분원) 서울 종로구 경희궁3나길 15-4 | Tel : 02-737-8266, 02-739-4600| E-mail nlncm@naver.com 등록번호 : 서울, 아04111 | 등록일ㆍ발행일 : 2016.07.19 | 사업자정보 : 101-86-87833 청소년 보호 관리 담당자: 편집부 차장 /청소년 보호 관리 책임자: 발행인 지방정부 tvU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