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방역 현장 점검 등 종횡무진

2021.04.02 10:24:00

상생 협력기업 방문하고 ‘백신 접종 동참’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VR 게임을 체험하고, 코로나 현장 점검 등 종횡무진 3월을 보냈다. 지난달에 이어 국회에서 다시 맞붙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대선 등판 준비는 잘 하고 있으시냐”고 묻자 “홍 의원님이 준비를 잘 하시기 바란다”고 웃어 넘기기도 했다.

 


대기업-스타트업 상생 협력, VR 기술 체험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7일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상생 협력 현장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여러분께서 성공신화를 자꾸 만들어 주시면 더 많은 젊은이들이 스타트업과 벤처에 투신하고 싶겠다”며 성공 모델 안착을 주문했다.
_(2021.03.17.)

 

대선 등판 준비하고 있습니까?

3월 18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부딪혔다. 홍 의원이 “(대권) 등판 준비는 잘하고 있습니까?”라고 대뜸 묻자, 정 총리는 “갑작스럽게 무슨 말씀이시냐”며 “홍 의원이 준비를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맞받았다.
_(2021.03.18.)

 

코로나19 극복 고지에 깃발 꽂는 그날까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2일 서울 구로역에 위치한 외국인밀집지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인과 우리 국민 모두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감수성을 갖고 섬세한 방역을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현장에 와 보니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계시는데, 원하는 분들은 모두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_(2021.03.22.)

 

정 총리, 직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정세균 총리는 3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정 총리는 접종 직후 관찰실에서 대기한 뒤 “이제까지 여러 번 경험했던 예방 접종과 특별히 다르지 않았고, 접종 후 30분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백신의 효과성·안정성을)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백신 정보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_(2021.03.26.)

선승범 기자 sun.parur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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