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몰리는 유망 산업 농업

2021.07.06 16:26:36

 

지난 10년 동안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림수산모태 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조성된 규모는 1조 3448억원에 이르,며, 458개 유망기업이 발굴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정성봉 투자운용본부장은 "모태펀드가 출범한 이후 매년 1000억원 규모를 신규 출자해 왔다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은 과학화, 규모화, 체계화를 이뤄내면서 기상재해로 인한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안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 2018년에 청산된 AJU-Agrigento 1호 투자조합의 경우, 최초 결성 규모 200억원에 청산 수익이 459억원으로, 2.3배의 회수 성과를 거뒀다. "면서  최근 2~3년 새 투자 성과가 나면서 펀드운용사들도 유망기업 찾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농수산대학이나 후계 농업인 양성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키웠으나 최근에는 비농업 전문인력들의 유입이 눈에 띈다며 '마켓컬리', '프레시지', '제주맥주' 등은 모두 경제 전문가 출신 대표가 창업한 농식품 기업이라고 정 본부장은 덧붙였다. 

 

 

윤영무 기자 ym1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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