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방송 시대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15번째로 경상북도에 세워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늘 경북도내 23개 시와 군을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에 참여할 시군을 2달에 걸쳐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경북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고 난 후속조치로 오는 10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벙송통신위원회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내년 상반기에 유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부산, 울산, 광주, 대전, 충북, 세종 등 10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 경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는 유치가 확정돼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미디어 센터는 -뉴 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 등 맞춤형 교육 -매출 상승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실생활 미디어 참여 지원 -방송 제작 장비 시설 이용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