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성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 성산동 고분군이 아름다운 음악과 촛불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캔들라이트: 트윙클 성주’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7시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은은하게 빛나는 촛불과 아름다운 음악, 고분군의 고즈넉한 야간 풍경이 어우러지는 야외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기존 클래식 공연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성주의 역사적 공간인 성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삼국시대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고분군과 주변 자연경관을 무대로 음악을 감상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레퍼토리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알라딘 메들리’, ‘인어공주 메들리’, ‘미녀와 야수 메들리’, ‘겨울왕국 메들리’ 등 친숙한 디즈니 음악을 비롯해 ‘바다가 보이는 마을’, ‘One Summer’s Day’ 등 감성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음악이 연주된다.
여기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도 더해져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도담 앙상블이 오른다. 플루트 조다은, 클라리넷 강철주, 바이올린 김민화, 첼로 정혜주가 함께해 각 악기의 섬세한 음색과 조화를 통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좌석 없이 피크닉 존 형태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준비해 야외 공간에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촛불과 음악, 성산동 고분군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약 65분간 이어진다.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으나 만 16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또한 휠체어 출입이 가능해 장애인 관람객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성산동 고분군은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역사적 유적으로,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고분과 주변 산과 들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과 탁 트인 주변 환경은 야외 공연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이번 공연을 통해 역사문화유적이 문화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은 고분군을 배경으로 수많은 촛불이 밝혀지고, 그 사이로 앙상블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이번 공연은 성주의 가을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역사적인 공간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음악과 촛불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성주의 아름다운 가을밤과 음악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캔들라이트: 트윙클 성주’의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 행사 개요
- 행 사 명: 캔들라이트: 트윙클 성주
- 일 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7시
- 장 소: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 관 람 료: 무료
- 공연시간: 약 65분
- 입장시간: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 관람형태: 별도 지정좌석 없는 피크닉 존
- 출 연: 도담 앙상블
- 관람연령: 제한 없음(만 16세 미만 보호자 동반)
- 편의사항: 휠체어 출입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