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운대구 환경위생과 제공]
해운대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축제를 연다.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천공원에서 ‘2026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그림대회, 생태다양성 탐사, 탄소중립 체험, 벼룩시장 등이다.
환경그림대회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아동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참석 확인 후 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개인 화구와 돗자리, 간식 등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상자는 10월 말경 해운대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환경그림대회 사전 신청은 9월 17일부터 해운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축제·행사’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생태다양성 탐사’는 초등학생과 가족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천공원 일대의 자연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주변 생태환경을 살펴보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마련된다. 개인과 단체, 가족 단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돗자리와 판매 물품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판매 가능한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 생활 속 중고물품이다. 위험물품과 성인물품, 불법복제 CD·DVD, 가짜 명품, 지나치게 고가인 물품, 화장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부터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8팀까지 모집한다.
행사장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OX퀴즈를 비롯해 생태·자연도감 전시, ‘새들이 왜 누워있을까’, ‘해양쓰레기로 본 오늘의 바다’,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그림자와 나뭇잎이 만드는 작은 숲’, ‘함께 꾸미는 대천공원’ 등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체험이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대천공원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천공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