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과 전문가, 시군구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통합특별시의 위상에 맞는 자치·재정 권한과 핵심 특례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 의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팝업창에서 연결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 의견 게시판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통합특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의 통합특별시 위상 제고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국가의 행정·재정 지원과 실효성 있는 권한 이양 ▲반도체·에너지 등 미래성장산업 육성 기반 마련 ▲복지·문화·교통 등 시민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특례 등을 중심으로 개정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한 의견과 발굴 과제는 소관 실국과 시의회, 전남·광주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특별법 개정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면밀히 검토한다. 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거버넌스학회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특별법 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실물인공지능(피지컬AI) 기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신기술을 개발하고, 생활환경 실증을 통해 자동차‧가전 부품기업의 인간형 로봇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서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병호 광주테크노파크 센터장, 오세갑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센터장, 장민석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센터장, 정명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팀장, 김길용 부천산업진흥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피지컬AI 기반 휴머노이드 제조혁신센터’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돌봄·복지, 재활·의료, 가정·주거, 상업·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활용될 지능형 휴머노이드의 핵심부품 성능평가(HW)와 인공지능 기술·품질 검증(SW)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의 ‘2026년도 3차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45억원, 민간 19억원(현물) 등 총사업비 16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무안 원동 경로당을 찾은 건강버스 의료진은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과 혼자 사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쿨 스프레이, 쿨 타월 등 무더위 대비 안전용품도 제공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가장 더운 시간대 농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도 했다. 건강버스는 동부권(순천의료원)과 서부권(강진의료원)에 각각 1대씩 주 3회 운행한다.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의과·치과·한의과 진료와 혈압·혈당,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 검진과 상담을 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은 보건소,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건강버스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사업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663개 마을, 1만 4천여 명의 주민을 찾아 11만 5천여 건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고령층은 온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 확대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1단계 등재 이후 5년만에 유산구역이 확대됐다. 이번 확대 등재는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보성-순천 갯벌, 신안 갯벌, 고창 갯벌, 서천 갯벌에 여수·고흥·무안 갯벌과 서산 갯벌을 새롭게 포함한 것이다. 갯벌의 생태적 연결성과 완전성을 한층 강화해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의 갯벌’은 기존 ▲보성-순천갯벌 ▲신안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4개 구성요소에서 ▲보성-순천-여수-고흥갯벌 ▲신안-무안 탄도만 갯벌 ▲무안 함해만 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서산갯벌 총 6개 구성요소로 확대됐다. 유산 면적은 기존 1천284㎢에서 287㎢가 추가돼 총 1천571㎢로 늘어났으며, 기존 대비 약 1.2배 확대됐다. 이 가운데 약 1천379㎢(약 87.8%)가 전남광주에 위치한다. 우리나라 갯벌 세계유산 핵심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세계유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