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따뜻한 복지도약’에 나선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민선 9기 ‘시민과 함께 대도약’의 축으로 의료·출산·보육·돌봄·결혼·노후를 잇는 생애주기형 복지체계를 마련한다. 전시성 사업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에 집중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한밤중에도 안심하는 소아의료체계 김포시는 풍무역세권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의료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연계한 소아의료체계도 구축한다. 오후 11시까지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이후에는 소아 전담인력을 배치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진료를 이어 맡는 방식이다. 12세 남녀와 13~17세 여성,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9가 백신 무료접종도 추진한다. 계획대로 시행되면 전국 최초의 HPV 9가 백신 무료접종 지원정책으로 시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선도 사례가 될 전망이다. 출산부터 발달까지, 가족이 안심하는 김포 첫째아 출산지원금을 확대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다. 지역의 출산율과 산후조리 수요를 분석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조례 개정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을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까지 군산 일원에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31명을 대상으로 근로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시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시설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장애인 학대 조사와 피해자 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학대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과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시설장들이 현장에서 인권침해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군산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견학하고 시설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직업재활시설 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인권보호 역량을 높이고, 근로장애인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인권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하고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한 정책으로 청소년과, 경기도먹거리광장,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경기사진센터 등 10개 기관이 협업해 예산 편성 없이 추진하는 첫 사례다. 프로젝트에는 발달장애·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1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요리를 배우며 활동 과정을 사진과 글, 그림으로 기록한다.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에 맞춰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는 경계선지능·고립·은둔·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과 요리·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수원 자혜학교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96명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의 초상사진과 활동 모습이 담긴 성장기록장은 ▲10월 21일~11월 1일 경기도먹거리광장 ▲11월 2일~11월 5일 경기도청 1층 로비 ▲11월 6일~11월 27일 경기사진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승희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씨앗을 심고 키우고 나
해남군은 임산부와 난임부부, 가정보육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미래세대의 건강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친환경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 해남군은 총 217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170명·난임부부 20명·가정보육 영유아 양육가정 27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의 경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난임부부는 보건소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다. 영유아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생후 72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사업 대상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받는다.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가정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난임부부는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를 신청할 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남도장터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직접 선택해
장흥군은 오는 8월 31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인 202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이다. 지원금은 장흥군 내 장흥사랑 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 발행 장흥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신청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병행한다. 특히 신청 첫 주인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해 신청이 특정 일자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추석 전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안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무안 원동 경로당을 찾은 건강버스 의료진은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과 혼자 사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쿨 스프레이, 쿨 타월 등 무더위 대비 안전용품도 제공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가장 더운 시간대 농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도 했다. 건강버스는 동부권(순천의료원)과 서부권(강진의료원)에 각각 1대씩 주 3회 운행한다. 의료취약지역을 찾아가 의과·치과·한의과 진료와 혈압·혈당, 골다공증 검사 등 기초 검진과 상담을 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은 보건소, 의료기관과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건강버스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사업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663개 마을, 1만 4천여 명의 주민을 찾아 11만 5천여 건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무더위가 지속될수록 고령층은 온열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스마트경로당을 생활권 건강관리 거점으로 활용해 노쇠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스마트경로당 30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 활용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경로당 30곳에는 운동·영양·인지 등 통합 노쇠예방 프로그램 영상을 송출한다. 화상상담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가운데 5곳은 집중운영 경로당으로 선정한다. 집중운영 경로당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사업 전후 어르신들의 노쇠 정도를 평가하고, 운동과 영양 분야 전문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가를 통해 확인된 노쇠 위험군은 보건·의료·돌봄 관련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스마트기기로 수집한 건강정보도 꾸준히 살펴 건강 상태의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8월 중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노쇠 선별평가를 거쳐 집중운영 경로당 5곳을 선정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신체활동과 영양, 인지 등 노쇠예방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눈 건강을 위한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3차 신청이 8월 25일 시작된다. 만 12세 미만 어린이라면 전년도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안경업체에서 시력검사를 받고 안경 구입비를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과 학습 활동이 늘면서 성장기 어린이의 눈 건강 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까지 누적 3만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약 5천 명이 신청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차 신청은 8월 25일 9시부터 31일 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신청할 때 이용할 안경업체를 선택하면, 대상자에게는 해당 업체의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급된다. 쿠폰을 받은 뒤 지정한 업체의 가맹점을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고 할인된 가격으로 안경을 구입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2세 미만 어린이(2013.1.1 이후 출생)다. 쿠폰은 기간 중 1인당 1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전체 발행 수량에는 제한이 없다. 쿠폰 발송일은 9월 4일이며, 발급일로부터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시 지
충청북도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제3차 소상공인육성자금 7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8월 19일(수)부터 ‘보증드림 앱’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접수가 진행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의 정책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착한가격업소 최대 1억원) 신청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마다 기한 연장) 또는 분할상환(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3차분 자금 중 140억원은 고령자 또는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자금’으로 별도 운영하며, 8월 19일(수)부터 9월 18일(금)까지 한시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기간 내 소진되지 않은 자금은 일반 자금으로 전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자: 접수 시작일 기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장애인 도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담 예약 없이 재단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는 ‘패스트트랙’ △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일 여주지역아동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89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아동들의 영양 공백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인 ‘취약계층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모금을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이를 활용해 올해 총 2,812가정을 겨울·여름방학 두 차례 지원한다. 지난 2월 겨울방학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23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전했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인구 감소 등으로 아동 돌봄 지원 수요가 높은 가평·연천·양평·여주·포천·동두천 6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389가정에 순차 배달할 계획이다. 12일 전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살펴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방학 중 급식이 중단되는 아동들의 식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