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을 때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피해액의 70%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사)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와 ‘시니어 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30%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집계될 정도로 갈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어르신들의 노후 자금을 지키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대한노인회 남기화 처인구지회장, 정수조 기흥구지회장, 홍순용 수지구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실제 금전 손해액의 70%를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최대 1천만 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비는 전액 무료이며, 보험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앱(올원뱅크)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보상보험 상품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한노인회는
인제군이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서화 고령자 복지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서화 고령자복지주택’은 평화지역 발전사업에 따른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국비 8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며, 서화면 천도리 586번지 일원에 임대주택 80호와 936㎡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지난 2024년 12월 첫 삽을 떴으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국민임대 44A형(170%)과 일반형 44B형(270%)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일부 타입에서 잔여 물량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추가 모집 물량은 총 15호로 고령자형 영구임대주택 32A형(약 9평) 11호와 고령자형 국민임대주택 36A형(약 10평) 4호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만 65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세부 소득 및 자산 기준, 입주자 선정 방법 등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
춘천시가 지역 내 유아와 초등학생 2,346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예절을 가르치는 ‘2026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을 익히도록 마련됐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교육은 춘천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44곳을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137회 진행된다. 유아교육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영상과 이야기 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의 의미를 배우고 강아지 인형을 활용한 반려견 대하기, 반려동물 예절 실습, 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초등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생명존중과 동물보호, 반려동물 기본 소양교육에 이어 목줄 착용과 안전하게 교감하는 방법 등 일상에서 필요한 반려동물 예절을 체험 중심으로 익힌다. 김근형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문화는 반려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야 할 생활문화”라며 “아이들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올바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구민에게 더 가까운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하루」 사업을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행정과 관련한 전문 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지역 건축사를 연결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축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건축행위에 앞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행구에서 건축행위와 관련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신축·증축·대수선 등 건축허가·신고 ▲건축물 용도·표시변경 ▲건축물 유지관리 ▲위반건축물 해소 등 건축행정 전반이다. 다만 소송이나 분쟁과 관련된 사항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효행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할 지역 건축사를 모집했으며, 참여 건축사들은 순번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단순한 인허가 절차 안내를 넘어 건축행위에 앞서 참고할 수 있는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인허가 여부는 관계 법령 검토와 행정절차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양산시는 여름방학 동안 돌봄과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맞벌이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창원, 김해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참여한다. 시범사업의 종류로는 공공・민간시설을 활용해 단기간 돌봄과 점심을 제공하는 ‘한끼 방학돌봄’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종일 돌봄을 제공하는 ‘온종일 방학돌봄’이 있으며, 양산시는 이 중 ‘한끼 방학돌봄’에 참여한다. 청어람작은도서관에서 시범운영되는 ‘한끼 방학돌봄’의 돌봄인원은 최대 50명으로 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생 중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돌봄과 점심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식사제공 뿐 아니라 식사 전후로 책읽기, 기초학습, 생활습관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돌봄사업은 과거 청어람 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아동점심 지원 경험을 토대로 청어람노인정과 함께 진행되어 세대간의 교류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오수현 아동보육과장은 “한끼 방학돌봄 사업은 방학동안 점심식사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와 안전한
옥천군은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양육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인 '옥천군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영유아 상해보험'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치는 등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시행됐다. 군은 지역 영유아에게 실질적이고 든든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사업을 기다려온 군민과 소중한 기부자들에게 아이들의 안전으로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7세 이하 영유아 전원이며, 등록 외국인 영유아도 포함된다. 보장 기간은 2026년 7월 1일 0시부터 2027년 6월 30일 24시까지 1년이다. 이번 보험은 군이 고향사랑기금으로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만큼 보호자가 별도로 보험료를 납부하거나 가입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대상자는 옥천군 전입일을 기준으로 자동 가입되며 별도의 절차 없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기간 중 다른 시·군으로 전출하면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유아 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나 교통사고 등으로 치료가 필
논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논산시 소재 근로자 수 1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이며, 2026년 2분기분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 사업주 부담금 납부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1층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분기별로 2월, 4월, 7월, 10월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한 번 신청하면 지원기간 종료 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 근로자 기준 3년) 단, 기존 지원 사업장의 근로자 신규·퇴사 시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지원은 신청 시점부터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험료는 소규모 사업장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양구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규모를 기존 100호에서 200호로 확대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수요 증가를 반영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819억8000만 원(국비 367억7000만 원 포함)으로 늘어났으며,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양구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에는 통합공공임대주택 200호가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급증하는 고령층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120호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통합공공임대주택 80호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연면적 10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와 복지가 연계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 기반을 마련해 정주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
부안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택시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관광택시를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스별 이용요금은 ▲3시간 코스 7만원에서 3만 5천원 ▲5시간 코스 11만원에서 5만 5천원 ▲6시간 코스 13만원에서 6만 5천원으로 할인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여행가는 달을 맞아 실시한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여름 휴가철에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한 번 더 실시한다.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로, 복잡한 교통과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택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7월부터 운행 대수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확대 운영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이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충주시는 충주시립도서관과 서충주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자책(E-book) 리더기 대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밝은 화면으로 인해 눈의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과, 무거운 종이책을 여러 권 휴대하기 번거로웠던 독서가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기기는 전자 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실제 종이책처럼 텍스트를 읽는 데 최적화된 전자책 전용 단말기(오닉스 북스 GO7, 7인치 흑백)이다. 전자책 리더기 대출은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규정은 1인당 1대이며, 대출 기간은 총 14일이다. 단, 보다 많은 시민에게 공평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납 연기는 불가능하며 예약 서비스는 지원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리더기’를 검색해 대출 현황을 확인한 후, 충주시립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또는 서충주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회원증을 제시하고 사전동의서에 서명하면 기기 꾸러미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반납 시에는 대출한 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