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기준중위소득을 충족하는 장애인 가구 및 다자녀 가구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7월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통해 월 9만 원의 기저귀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가운데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 등에 신청할 수 있으며, 월 11만 원의 조제분유 구매비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영아 출생일부터 생후 24개월이 되기 전날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융자 지원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 하반기 융자 지원 규모는 총 2,500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다. 지원금은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최대 1억 원, 생산자단체는 최대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요자 금리를 전국 최저 수준인 0.7%로 책정해 고금리 시대에 시름하는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전망이다. 융자금 상환 조건은 운전자금의 경우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후 5년간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이번 하반기부터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재해 대응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융자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우선 ‘농어촌민박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공기열 히트펌프, 고성능 창호, 단열 보강 등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비용을 최대 2,000
경기도가 7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기준을 완화해, 외국인등록을 마친 영유아는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거주요건을 폐지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자녀(0~5세)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한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입국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외국인 가정은 지원에서 소외되는 등 보육사각지대가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90일 거주요건’이 삭제되면서 외국인등록을 마친 영유아라면 거주기간과 관계없이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지원기준 완화가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모바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760억 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270억 원을 발행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49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7월을 시작으로, 9월을 비롯해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등의 지역 축제가 열리는 10월, 그리고 11월에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의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등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진주사랑상품권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방문 돌봄 사업을 6월 22일부터 총 100가구(100마리 이상)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노인 맞춤 돌봄, 방문 재활 등이 포함된 통합돌봄에 반려동물 돌봄에 관한 지원체계가 포함되지 않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행동 교정, 산책 지원, 위생 관리 및 반려인의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방문 돌봄을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가족이다. 그러나, 적절한 돌봄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동물의 복지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보호자 또한 건강·안전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22년 취약계층 고령반려인의 반려동물 양육경험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고령의 1인 가구의 경우 반려동물 돌봄에 있어서 가장 곤란한 점은 주위에 돌봐주는 사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임산부에게 24만원 상당((본인부담금 4만8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이나 농식품 바우처 사업(임산부 포함 가구)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에코이몰(www.ecoemall.com)’을 통해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용 쇼핑몰 ‘한살림(https://mom.hansalim.or.kr)’에 접속해 성남시가 발송한 고유번호를 인증한 뒤 24만원 어치의 유기농 농산물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주문한 상품은 가정으로 배송된다. 총 구매액(24만원) 가운데 19만2000원은 포인트로 지원되고,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상품 주문 시 결제 금액의 80%는 지원 포인트에서 차감되고, 나머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지난 3월 실시한 1차 모집에 이어 잔여 지원 물량인 12가구를 추가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자녀 모두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다자녀가구로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양육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169만 528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뒤 자녀 수, 용인시 거주기간, 소득수준 등을 반영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6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 1,300원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다자녀(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세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바우처 사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로, 하·동절기 구분 없이 지원금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아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및 공영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5년 7월부터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 노선 확대 시행에 나서게 됐다. 최근 아산시 시내·공영버스 현금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와 어르신 교통카드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 확대로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시민들은 교통카드 이용 시 요금 할인과 무료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도 모바일 교통카드 앱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매·충전하는 방식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금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계좌이체 방식 등을 통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행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2개월간 현금함을 병행 운영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 내 안내문 비치, 사전 홍보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제도를 정착시키고,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은 운수
경상남도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를 오는 12일 하동군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보건소 등 기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산간·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보건의료·생활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별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통합돌봄버스는 도내 전 시군에서 추진돼 총 2,370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4%가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경남형 통합돌봄의 대표 현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협과 협업한 ‘농어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연계해 기존 9종에서 10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복지·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빨래방버스(마음채움버스), 똑띠버스, 클린버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