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6,888명에게 교복구입비 20억6,640만 원을 지난달 28일 지급했다. 학기 초 교육비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지급 시기를 예년 5월 말보다 앞당기며 신속 집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집중신청기간인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한 중학생 3,408명, 고등학생 3,293명, 관외학교 입학생 187명이며, 학생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됐다. 시는 집중신청기간 이후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서도 자격요건을 확인해 순차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을 처음 도입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개선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입학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이동 보조기기 사용자의 외출 편의와 일상생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거주 등록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2026 이동 보조기기 맞춤 가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동 보조기기 맞춤 가방은 기성품 휠체어용 가방 6종 중 하나를 제공하거나 개인의 특성에 맞춘 가방을 직접 제작해 지원한다. 특히 산소호흡기 등 특수 의료 장비를 상시 휴대해야 하는 중증 호흡기장애인 등 사용자의 신체 기능과 이동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완전히 개인화된 맞춤형 가방을 제작한다. 물품 낙하를 방지하고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이동의 안전성과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다는 구상이다. 기존에는 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자신의 사용 환경이나 기기 특성에 맞는 가방을 구하기 어려워 큰 불편을 겪었다. 마땅한 전용 수납공간이 부족해 무릎 위에 가방을 올려두거나 등받이와 발걸이에 임시로 걸쳐두는 경우가 잦았다. 이러한 사용 방식은 이동 중 물품이 떨어지거나 운전 시야를 가리고, 손 사용을 제한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됐다. 지원 대상은 지체 및 뇌병변, 척수, 호흡기 장애인
병원에서 퇴원한 제주지역 어르신이 한 달간 집에서 식사 배달과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요양시설 입소나 병원 재입원을 막고 살던 집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퇴원 어르신 단기집중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료·요양·돌봄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65세 이상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퇴원 후 단기 집중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고 의뢰된 어르신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보건복지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다. 입원 치료를 마친 어르신에게 일정 기간 집중 돌봄을 제공해 요양시설 입소와 병원 재입원을 예방하고, ‘살던 곳에서의 건강한 노후(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상회복 패키지’ 3종으로 구성된다. 영양 지원은 도시락과 밑반찬 등 맞춤형 식사를 집으로 배달한다. 가사 지원은 식사 준비와 청소·세탁, 위생 관리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동행 지원은 병원 외래 진료와 관공서 방문 등 필수 외출에 동행한다.
인천광역시는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을 둔 시민들에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폐렴구균 감염이 균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최대 60%까지 높아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진행되며,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1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 현황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분들께서 부모님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여부를 꼭 확인하고 챙겨주시기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어업인과 어선원의 보편적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3년 이상의 어업 종사 기간을 갖춰야 한다. 대상은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나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2025년 기준 판매금액이 1억 원 미만인 어업인 등이다.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한 어가에는 130만 원이 지급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업인은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사전에 어업경영체 등록 등 지급 요건을 갖춰야 한다. 경영체 등록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은 어가당 한 명만 할 수 있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2025년 한 해 동안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했거나,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된다. 다만 어선소유자와 그 가족어선원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요건을 갖춘 어선원에게는 130만 원이 지급된다
충주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2차)’과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2차)은 오는 5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보급 물량은 승용 400대, 화물 100대, 승합 2대 등 총 502대 규모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등이며,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조금은 차량 유형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택시는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청년․다자녀가구․취약계층․소상공인 등에게는 국비 기준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3년 이상 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고 전환하는 경우 별도의 전환지원금을 지원해 친환경차 교체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총 135대 규모로 진행된다. 1차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1인(법인)당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 3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소상공인·농업인 등은 국비의 20%, 배달용 구매 시 10%의 추가 지원을 받을
경상남도는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이 지급 5일차를 맞아 누적 1,245,2322명이 지급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5월 5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 322만 명 가운데 124만 명이 지급돼 지급률 38.6%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병행되며 도민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신청 초기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하고,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여 18개 시군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병행했다. 아울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현장 혼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방문 신청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이 현장에 참여해 신청서 작성 지원, 대기 구역 안내, 이동 편의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안내도 잘 이루어져 지급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반응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도가 자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5월 7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품목은 터치모니터, 골전도 보청기, 안구마우스 등 총 128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용 61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9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8종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대구시 지능정보화담당관실 또는 구·군 정보화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경제적 여건, 기존 지원 이력, 전문가 평가 및 현장 확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보급 대상자 210명을 선정하고, 결과는 7월 16일
경상남도는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돌봄이 결합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고, 지역 간 여가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의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해 왔다. 영화 상영 전 웃음치료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함안군에서 시범운영 후 호응이 좋았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10개 군으로 전면 확대해, 어르신의 오래된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고 삶의 활력 제고와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영화관’을 운영해 8개 시의 읍면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기회를 넓히고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빨래방) 사업’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 기존 7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전액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해 차량 3대를 도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에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금리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인천시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적용 금리는 가구 구성에 따라 자녀가 있는 가구는 연 3.5%, 그 외 가구는 연 3.0%다. 대출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소득 기준은 본인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 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오피스텔 포함)여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 이용자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