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490억원을 투입해 감포읍 나정 일원을 동남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주시는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의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무대왕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동해안 해양자원을 연계해 사계절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총 490억원으로 국비 245억원, 도비 73억 5,000만원, 시비 17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다. 사업 대상지는 감포읍 나정리 일원으로 △해양레저지원센터 △사계절레저체험센터 △용오름길 △문무대왕 해양조각공원 △나정수상레저체험장 △고라섬풀장 △만파식적공원 등이 들어선다. 해양레저지원센터와 사계절레저체험센터를 중심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해안 경관과 문무대왕 콘텐츠를 접목한 산책·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시는 2023년 7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11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어 2024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6월 기본 및
경상남도는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산물 수출 실적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연간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경남도 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1억 3,035만 불) 대비 19.8% 증가한 1억 5,618만 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 2억 6,600만 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올해 설정한 연간 수출 목표액 2억 9,000만 불의 53.9%를 상반기만에 조기 달성한 수치다. 전국 수산식품 수출의 8.1%를 차지하며 전국 4위를 유지했다. 도는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국가별 수급 상황에 대응한 수출 전략이 실적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굴이 최대 수출 품목을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냉동 어류 중심의 폭발적인 성장세다. 주요 수입국 내 공급 부족 사태와 맞물려 고등어, 명태, 청어 등의 원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밀키트와 즉석 간편식(HMR) 등 순수가공품도 전체 수출의 27.7%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력
▲ 평창군청 전경./평창군 평창군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755개소에 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1.5%(최대 6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접수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사업기간 동안 총 755개 업체가 지원을 받아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비용 절감과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는 등 실질적인 경영안정 효과를 거뒀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카드수수료 지원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대표적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6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15%를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월에도 지역화폐 탄탄페이의 20% 캐시백 인센티브와 월 구매한도 50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탄탄페이 캐시백 확대 정책(기존 12%→20%)을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7월에도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발 국제정세 불안과 생활물가 상승 등으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실제로 태백시는 올해 상반기 설 명절과 신학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 운영한 결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7월에도 인센티브 20%와 월 한도 50만 원이 유지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 달간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홍천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홍천군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변경·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한 주요내용은 기존 버스 1대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던 방식을 관광객 1인당 기준으로 변경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증관광지 범위를 대폭 확대한 점이다. 확대된 인증관광지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체험업체, 농촌체험마을, 주요 산, 수목원, 미술관을 비롯해 홍천9경, 미술관, 박물관, 지역축제 등이 포함되어 여행사들이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됐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최소 2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관광진흥법상 등록 여행업체와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은 체류 기간과 내·외국인 구분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는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식당 1식과 관광지 방문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내국인 1만 원, 외국인 1만 5,000원이 지급되며, 1박 및 2박 이상 관광 요건 충족 시에도 체류 기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늘어난다. 홍천군은 이를 통해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직접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 및 학교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 군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고용과 근로환경이 우수한 지역기업을 발굴·지원하는 ‘2026년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와 복지제도를 갖춘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지원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은 HD현대로보틱스㈜, ㈜엘앤에프, ㈜IM뱅크, ㈜대동 등 총 62개사다. 이들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4,243만 원이며, 평균 24종의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임금·복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에도 고용친화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복지제도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5점 만점에 4.6점)를 얻은 바 있다. 고용친화기업 신청 자격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대졸 초임 연봉 3,500
광진구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주민들의 외식·배달 소비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6월 광진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총 3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서울페이+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15%로,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해 배달앱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광진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광진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상품권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환급 행사도 운영한다. 이용자가 땡겨요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광역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땡겨요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급일은 결제 다음 달 20일이다. 광진구는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국산콩가공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김제시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자치도와 김제시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 및 국산콩 수급 조절을 위한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논리화해 얻어진 값진 결실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80억·도비 16억·시비 64억·자부담 40억)이 투입된다. 단순 원물 생산 중심이었던 지역 콩 산업을 가공·연구·체험·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핵심 시설은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 일원(부지 16,053㎡)에 조성되는 ‘콩 가공센터’와 ‘융복합센터’이다. 콩 가공센터(부지 7,438㎡, 160억 원 규모)에는 현대식 자동화 설비를 갖춘 두부 가공 생산라인, 친환경 폐수처리시설, 자배 보관창고 등을 구축하여 국산 콩의 안정적인 수매와 대량 가공 생산 인프라를 마련한다. 융복합센터 구축(부지 8,615㎡, 40억 원 규모)에는 콩 보관창고(2동), 고품질 국산 두부 제품 연구를 위한 두부연구소,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전라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가속화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체류·관계·재방문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생활인구 늘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인구 중심 정책을 보완하고,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와 관계를 형성하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군별 자원과 여건을 반영한 지역 특화형 생활인구 모델 발굴과 우수사례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3억 6천만 원 규모로, 도비 1억 800만 원과 시군비 2억 5천200만 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사업은 ▲목포시 ‘달리며 즐기는 반값여행, 목포 런트립(Run Trip)’ ▲구례군 ‘도시민 유입부터 정착까지 귀농귀촌 4-STEP 리빙스테이’ ▲강진군 ‘강진품애(愛) 살아볼래(來)’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 생활인구 증대사업’ ▲진도군 ‘일단 한번 진도나가게!(1박 2일 진도 빼기)’다. 사업 유형도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했다. 목포시는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