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구·리빙 전시회 ‘2026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최신 가구 트렌드와 생활 인테리어 문화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 해법(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행사장에는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부터 실용성을 갖춘 기능성 가구와 주문제작 가구, 스마트 생활가전·용품, 홈 데코·인테리어 소품 등, 약 200개사 이상의 브랜드가 집결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주거 문화와 소비트렌드에 맞춰 신혼부부와 이사 예정자, 홈 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된다. 이에 박람회 참가자들은 여러 브랜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하며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가구는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의 분위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관내 건축·해체공사장과 사설위험시설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스마트 안전관리 은평’ 모바일 시스템(앱)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건축·해체공사장이나 사설위험시설물 등의 정보가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 및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등 내부 시스템에 국한돼, 현장 점검이나 긴급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확인과 초동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은평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의 노코드(No-Code) 플랫폼인 앱시트(AppSheet)를 활용해 ‘스마트 안전관리 은평’ 앱을 자체 구축했으며, 별도 예산 없이 개발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현장 대응 체계도 대폭 개선됐다. 건축·해체공사장과 사설위험시설물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시설물의 상세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사고 및 민원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의 종이 문서 중심의 점검 체계에서 벗어나 현장 점검부터 결과 보고까지 모바일로 처리해 ‘원스톱(One-Stop) 종이 없는 행정’도 구축했다. 사고 대응 절차 검토와 업무 흐름에 맞춘 작성·공유가 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농업정책보험금융원·식품안전정보원 등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국가식품클러스터·한국식품연구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농생명 연구 기반을 갖춘 만큼, 이를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할 유통·금융·안전관리 기능을 한데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1차 이전 기관을 중심으로 종자·미생물·기능성식품·스마트농업을 아우르는 농생명 연구·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기반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려면 연구 성과를 현장에 연결할 유통 기능, 산업 리스크를 완충할 정책금융, 수출을 뒷받침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가 필수적이다. ‘농협중앙회’ 유치를 겨냥해 전북은 농촌진흥청 4대 과학원(국립농업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집적된 농생명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연구 성과가 현장에 빠르게 닿으려면 전국 단위 유통·보급 네트워크를 갖춘 농협과의 연계가 선결 과제다. 농협이 이전하면 종자·미생물·첨단농업 분야 성과가 농협 유통망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산지 중심 수급 예측·가격 안정 시스템 실증과 디지털 생산·유통 혁신모델 보급
전라남도가 일본 현지 홈쇼핑·물류 전문기업과 협력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일본 TV홈쇼핑 시장 진출과 기업 간 거래(B2B)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일본 홈쇼핑·통신판매 전문기업인 포티포(Forty-four, 대표 시시나이 요시오), 현지 물류·풀필먼트 전문기업 노아(NOAH, 대표 공병준)와 함께 ‘전남 농수산식품 일본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포티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홈쇼핑·통신판매 전문기업으로, 상품기획부터 광고·영상 제작, 판매전략 수립 등 통신판매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연간 약 1천 건 규모의 광고·영상 제작 경험과 일본 전역의 콜센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전남 농수산식품의 일본 TV홈쇼핑 입점을 위한 상품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 마케팅 및 판매 전략 수립 등을 맡게 된다. 노아는 게이오백화점, 도큐백화점 등 일본 주요 대형 유통매장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물류·유통 전문기업이다. 상품 수입·통관부터 보관, 배송, 고객 대응까지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현지 유통망 연계와 B
태안군의 2025년 10월 생활인구가 78만 명을 넘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체류인구배수와 체류인구 카드사용액 비중이 충남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8일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5년 4/4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10월 생활인구가 78만 5,811명, 체류인구가 72만 3,7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등록 인구 대비 외부 체류인구 규모를 나타내는 체류인구배수 기준 1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산정 결과에 따르면, 태안군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생활인구 5위·체류인구 4위를 기록했으며, 충남 인구감소지역 중에서는 체류인구배수 1위를 차지했다. 4분기 전체로는 월평균 생활인구 52만 4,991명, 월평균 체류인구 46만 3,188명, 분기 체류인구배수 7.5배를 기록했으며, 특히 10월은 2025년 월별 생활인구 산정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생활인구는 73만 3,269명에서 78만 5,811명으로 5만 2,542명(7.2%), 체류인구는 67만 782명에서 72만 3,775명으로 5만 2,993명(7.9%) 각각 늘어, 10월 기준 생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인 ‘농지특례’를 활용하여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 지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도는 개발을 가로막던 농업진흥지역의 규제를 과감히 허물고, 지역 경제의 자립 기반을 다질 ‘2026년도 2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을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과거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었던 농업진흥지역(舊 절대농지)을 도지사의 권한으로 직접 해제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제도다. 이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군 맞춤형 개발을 추진하고, 침체된 농촌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1만 평(약 3ha)으로 묶여 있던 ‘최소 지정면적 기준’을 전격 삭제했다. 대규모 개발에만 유리했던 기존의 틀을 깨고, 소규모·실속형 개발을 준비하는 시군과 민간 투자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면적 제한 없이 지역 고유 여건에 맞는 관광·체육시설, 산업시설, 농업기반시설 등 농촌 지역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한 기본계획을 도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한 골목상권 영세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상권 영역 인지도를 높이고자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을 새롭게 도입하고, 확보된 추가경정예산으로 시민이 쉽게 찾고 소비하는 생활권으로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은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육성(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에 기여하고, 골목상권의 매출 상승 등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력 조성 및 영세상인 생존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당초 목표(100개소)를 초과한 110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하고, ‘전국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 공모를 통해 총 60개소의 상권에 공동마케팅을 지원, 골목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자립 기반 조성을 추진했다. 시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가중으로 내수 부진과 골목상권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본 사업의 올해 예산을 기정예산 대비 90.5% 증액한 총 24억 6,800만 원 규모로 대폭 확대 재편했다. 확대된 예산은 온누리상품
무주군이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카드 또는 무주사랑상품권 매출액에 대한 수수료 0.4%를 지원(업체당 최대 70만 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정상 영업 중이어야 한다.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을 때는 1인당 2개 사업체까지만 인정된다. 단,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25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10억 미만의 소상공인은 전년도 무주사랑상품권 매출액의 결제수수료 0.4%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를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전자우편(주소 등 공고문 참고)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시 전화 확인(☎ 063-320-2357)이 꼭 필요하다. 방문 접수는 무주읍을 비롯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김영광 무주군청 산업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강원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국비 지원에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더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특화산업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을 고도화하여 디지털 전환(DX)의 선도모델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국비 8억 원과 지방비 8억 원, 기업 자부담 10억 원 등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기초 단계 10개사, 고도화 단계 4개사 등 총 14개사를 선정하여 도내 제조 현장의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소재한 바이오헬스(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식품, 의약소재, 진단소재 및 기기 등) 분야 제조기업으로, 특화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강원형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설계 및 생산 공정 전반에 Io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과 자
충주시가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충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그동안 시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추진하고, 첨단 융복합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바이오시설 인프라 부문에서 충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로 공모에 선정된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총 9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되어, 충주시 바이오소재 및 의료기기 분야의 산업 기반 구축에 본격적인 탄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기업 지원 체계도 한층 촘촘해졌다. 시는 근골격계 질환 의료기기의 설계·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임상 연계 품목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