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기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 미래형 농업 전환을 위해 스마트팜 확산 3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3대 전략으로는 ▲기존 농업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 ▲청년농업인·귀농인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확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추진이다. 먼저 기존 농업인도 스마트농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신규 유리온실·완전 자동화 시설을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을 업사이클링하여 베드시설, 양액시설 등 필수 스마트 기술만을 적용한 충북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기존 시설농업인, 청년농업인, 중소규모 농가도 현실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도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소를 완료했고, 9개소를 추가로 추진 중이며, 추진 중인 9개소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김제와 완주를 방문해 특장차 산업과 친환경 상용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방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먼저 김제 백구 특장차클러스터 내 특장차 검사지원센터와 자기인증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과 기업 지원 기능을 확인했다. 김제 특장차클러스터는 약 70만㎡ 규모에 861억 원이 투입된 전국 유일의 특장차 전문 집적단지로, 관련 기업과 연구 기관이 모인 전북의 대표 산업 거점이다. 이 가운데 검사지원센터와 인증센터는 정기·종합·튜닝검사부터 성능시험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기업의 기술 신뢰성 확보와 시장 진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금 특장차 산업은 전동화·스마트화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 “검사와 인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검사·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전북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지사는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보고받고, LT2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연간 3만 6,0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탐나는전 신청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탐나는전을 통한 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 47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기초수급·차상위·한부모 가구 4만 5,000여 명)와 2차(소득 하위 70% 43만 2,000여 명)로 나뉘어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1차 4월 27일~5월 8일, 2차 5월 18일~7월 3일이다. 지원금 신청기간(4월 27일~7월 3일) 중 탐나는전 신규 카드를 발급받고 피해지원금을 탐나는전으로 신청하면 추첨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된다. 신규 카드는 1월 9일 이후 발급한 탐나는전 선불카드(제주은행·비즈플레이)와 제주은행 탐나는전 체크카드(MZ에디션·제주대학교 학생증·K-패스 체크카드)가 해당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1등 로봇청소기(1명), 2등 이동식 텔레비전(TV)(1명), 3등 에어랩(2명), 4등 음식물처리기(3명), 5등 커피머신(4명) 등 총 11명이 혜택을 받는다. 탐나는전 포인
울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울산페이’의 환급(캐시백)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울산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울산페이 캐시백 지원율을 기존 10%에서 13%로 높이고, 월 이용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경제 둔화가 우려되자, 당초 5월 시행 예정이던 하계 소비 진작 대책을 한 달 앞당겨 조기 시행하는 것이다. 골목상권 중심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를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적극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울산페이로 월 50만 원까지 결제할 경우 최대 6만 5,000원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연중 운영되는 5% 추가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18%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환급(캐시백) 확대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부터 울산페이 혜택 확대 정책을 지속
경기도가 고금리 기조와 탄소중립 규제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금융 백신을 처방한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돕고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금융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의 주요 지원 대상은 태양광 및 에너지 효율화 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제조 기업, 기후테크 육성 기업, 그리고 경기RE100 참여 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후 관련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협약 금리에서 2.0%p의 이자를 도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운영해 기업들이 시중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총 5년의 넉넉한 기간을 보장한다. 올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대폭 내실화했다. 기존에는 일부 기업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던 ‘탄소회계리포트’ 제출을 이번 보증을 신청하는 모든 기업으로 확대해 의무화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속되는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전거는 연료비 부담이 없고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전거는 도심 내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상 속 자동차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강과 신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절되거나 노후된 구간을 신속히 정비해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자전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인근 역에서 간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천·만촌·상리·달서구 등 총 4개소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해 연령과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신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의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조성 사업이다. 라이브커머스 송출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공용 교육 공간 등을 구축해 소상공인이 온라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지역 지상파방송 주관으로 시군·(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재)남도장터와 함께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결실을 봤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 향후 6년간 총 4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목포문화방송 사옥, 인근 보해 상가에 714㎡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인프라를 조성하고, 500개 사 이상 소상공인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AI커머스 교육, 소상공인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서울시가 2026년에도 열악한 제조환경의 안전과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은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위해요소 제거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제공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화재·누전 등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 관리를 확대하여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150개 늘려 총 750개 업체(서울 소재 5대 도시제조업인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업종)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720만 원 범위 내에서 위해요소 제거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안전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요소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개선 지원품목은 위해요소를 화재·누전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을 필수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안전지대를 확대·강화하는 한편, 냉난방기, LED조명 등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비도 지원한다. 작업환경개선 지원품목은 안전전문가가 사업
전라남도가 중동정세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과 포장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농식품 제조기업을 위해 1억 4천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에틸렌 등 기초 원자재 수급 차질이 발생해 산업용 포장재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보다 20~40% 상승했다. 이에 따라 포장재 가격도 10% 이상 상승해 농식품 제조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포장재 원가 상승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재원은 기존 ‘식품제조업체 가동률 제고 지원사업’ 집행 잔액 1억 4천만 원(도비 50%·자부담 50%)을 활용한다. 특히 기업이 지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하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기간을 1개월로 한정해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유통업체로부터 식품 제조를 위탁받아 생산(OEM 등) 중이거나 예정인 지역 기업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위탁 생산 계약을 하고, 2026년 3월 15일 이후 제품을 납품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기업 소재지 관할 시군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위탁계약서나 거래명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황기
서울 은평구는 4월 7일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까지 포함된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4인실 1개소와 개방형 2석이며, 입주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사용료가 면제되고 전기·수도료 등 공공요금만 부과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사무공간을 비롯해 교육장과 회의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지원사업 정보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및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02-351-8482)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