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정책은 책임있게, 행정은 투명하게’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6년 정책실명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담당자, 의사결정 내용 등을 공개해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정책 추진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동구는 올해 정책실명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할 계획이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주요 구정 현안사업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접수된 사업 ▲그 밖에 정책실명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내역서를 작성해 동구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되며, 사업 추진 현황과 담당자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구민이 공개를 희망하는 사업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신청은 동구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원혁 동구청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 ‘대구 스마트리스닝’을 5월 26일 재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해 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daegu.slkedu.com)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EBS 수능특강&완성 ▲실전 모의고사 ▲EBS 초등 홈스쿨 ▲EBS 영어학당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듣기 중심 학습에서 나아가 단어 학습과 인공지능(AI) 회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새로 추가되는 단어 학습 서비스는 8가지 유형의 문항과 맞춤형 단어장을 활용해 어휘를 다각도로 익히고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 회화 학습은 영어를 직접 듣고 따라 말하며 발음과 말하기 실력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신규 기능들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대구시는 이를
6월의 제천이 전국 선수단과 생활체육 동호인들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제천시는 6월 한 달간 농구, 리듬체조, 축구, 하키, 인라인하키, 배구 등 총 8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약 6,100명의 선수단과 동호인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13일간 열리는 「제69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생활체육 배구·축구대회 등이 잇따라 개최되면서 숙박, 외식, 교통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6월 스포츠 일정은 「2026 바다배 농구대회 호서지역 예선전」으로 시작된다. 6월 6일부터 7일까지 명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는 「제38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열리며, 전국 리듬체조 선수단과 관계자 약 50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다. 6월 중순에는 대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와 전국 하키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는 「제5회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 2차 대회」가 개최되며 약 2,000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 외로움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2026년 ‘365 서울챌린지 1기’가 6월 4일 본격 시작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365 서울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외부 활동을 제안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도록 돕는 ‘외로움 없는 서울’ 대표 정책이다. 실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행동 변화 효과가 확인되며 서울형 고립·외로움 대응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기는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해’보자”는 의미의 슬로건 ‘해!보자 서울챌린지’ 아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생활형 챌린지부터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하는 활동까지 총 3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챌린지는 ▴일상 ▴체육 ▴문화 ▴배움 4가지 분야로 나뉜다. 우선 일상 회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손목닥터 9988 1만보 인증하기’, ‘근처 공원 운동기구 이용하기’를 비롯해, 서울의 공간과 콘텐츠를 경험하는 ‘내 친구 서울갤러리 방문하기’, ‘서울둘레길 2.0 방문하기’ 등이 마련됐다. 또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K-콘텐츠 명소, 소울스팟
전라남도는 최근 법무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에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를 신설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채용 시 내국인 직원이 최소 1명 있어야 했지만, 앞으로 소상공인은 내국인 직원 고용 요건 없이도 우수 외국인 인재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가 지속 건의한 지역특화형 비자 소득 기준 완화에 이어 소상공인 고용 요건도 개선됐다. 이번 개선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활용 대상이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국내 대학을 졸업하거나 숙련 기술을 쌓은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일할 때 장기 체류 비자로 전환해주는 정착형 비자다. 전남도는 현재 지역특화 숙련인력(E-7-4R) 829명,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386명 규모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례는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전남에서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남 소상공인은 29만 3천13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96%를 차지한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23.5%, 숙박·음식점업 13.1%, 건설업 9.4% 등 인력 수요가 많은 업종의 비중이 높다. 그동안 내국인 직원이 없다는 이유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지 못했던 영세 소상공인도 이번
충남도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수면 안전관리요원을 두 배 가까이 늘린다. 또 사망사고가 잦은 금산 금강변에 지능형(AI) CCTV를 설치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자 수색에 이용하던 드론은 사전 예찰 활동에 투입한다. 충남도는 28일 행정안전부 주재로 열린 관계 기관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름철 수상 안전 대책을 발표했다. 충남도의 주요 대책을 보면, 도는 우선 하천·계곡 등 내수면 안전관리요원을 지난해 60명에서 올해 112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원한다. 장기적으로는 내수면 안전관리요원 근무 시간을 1일 8시간에서 1일 4시간으로, 현장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이를 통해 최대 181명의 안전관리요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 내 단기 공공일자리를 더 많은 주민에게 제공한다. 인력 증원과 함께 감시 스마트 방재 인프라도 구축,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도는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금산군 기러기공원 등 금강 주변 13곳에 AI CCTV를 설치해 인력 감시의 한계를 메운다. AI CCTV는 입수 금지 구역이나 사고 위험 지역에 물놀이객 등이 진입할 경우 자동 인식해 즉각적으로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관리
인공지능(AI)과 미래모빌리티‧에너지를 선도하는 광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대 테크 창업도시’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오는 2030년까지 ‘세계 100대 창업도시’로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 창업 성장 전략을 가동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오후 2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광주만의 특화된 창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표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자원을 비수도권으로 확산시켜 지역의 세계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광주와 대전, 대구, 울산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4대 기술인재 중심 도시’를 거점으로 삼아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기존의 단핵 구조에서 지역별 거점이 공존하는 ‘다핵형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4개 지역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광주과학기술원(GI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하기로 하고 7월 12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중편 경쟁 ▲단편 경쟁 ▲백남준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중편 경쟁 부문은 30분 이상 60분 미만의 작품, 단편 경쟁 부문은 30분 미만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다. 백남준 특별상 부문은 분량에 제한 없이 백남준 작가의 예술 세계를 AI 기반 창작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중편 경쟁 및 단편 경쟁 부문에서는 총 18편의 본선 진출작과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백남준 특별상 부문에서는 2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다.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은 오는 10월 중 2주간 진행되는 영화관 상영과 시상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른 AI 투명성 표시 기준을 적용해 모든 출품작에 AI 생성 사실 표기를 의무화했다. 영상 내 로고·워터마크 삽입,
충북도의 주요 인구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충북도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분기 합계출산율*이 1.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이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2022년 0.87명까지 감소했던 합계출산율이 2024년 0.88명, 2025년 0.96명을 거쳐 올해 1분기에는 1.14명까지 상승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분기 충북의 출생아 수는 2,4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6명(15.9%)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 2019년(2,607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 증가율인 14.8%보다 1.1%p 높은 수준이다. 출생 증가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 역시 올해 1분기 1,935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최근 8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 4월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충북의 전입자는 1만 5,649명, 전출자는 1만 4,004명으로 1,645명이 순유입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평균 47만 5440명을 기록하며 전북자치도 내 10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에 더해 통근이나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 인구’를 모두 포함한 개념이다. 이는 보통교부세 산정을 비롯한 각종 인구 정책의 기준 지표로 쓰인다.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정읍시의 월별 생활인구는 10월 51만 3704명, 11월 60만 5740명, 12월 30만 6875명으로 매월 도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같은 성과는 내장산 단풍과 구절초 꽃축제 등 가을철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생활인구가 2만 8508명 늘었다. 지난 9월에 문을 연 ‘기적의 놀이터’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이끌면서 전체적인 관광객 증가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체류 특성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분기 정읍시의 체류 인구는 37만 907명으로 전국 평균(26만 444명)과 전북 평균(23만 7653명)을 크게 넘어섰다. 평균 숙박일은 3.9일(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