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동 대왕참나무 및 수국길./ 원주시 원주시는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도시숲인 '치악산 바람길숲'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악산 바람길숲은 지난해 10월 전 구간을 개통한 도심형 산책로로,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에서 반곡역까지 총연장 11.3㎞에 이르는 숲길이다. 옛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구간은 옛 원주역을 리모델링한 원주센트럴파크를 비롯해 평원동 중앙광장, 봉산동 봉산정원, 원주터널, 번재마을숲, 행구동 유교역 광장 등이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주간 중심이었던 이용 환경을 야간까지 확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우산철교와 평원동 중앙광장, 유교역 광장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테마형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요소도 새롭게 선보인다. 봉산동 원주터널 입구에는 우주를 주제로 한 야간 포토존을 조
▲ 2025 별빛야시장 풍경./ 인제군 인제군이 여름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026 인제 별빛야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별빛야시장은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지난해에 이어 한층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한여름 밤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6 인제 별빛야시장’은 8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야시장에는 심사를 거쳐 엄선된 이동식 먹거리 매대가 운영돼 지역 대표 향토 먹거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퓨전·창작 요리와 글로벌 음식 등 차별화된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매주 라이브 문화공연과 '별빛노래자랑',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개장 첫 주와 마지막 주에는 지역 수공예품과 다채로운 생활 잡화를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이 동시 개최되어 시장을
산업도시로 익숙한 울산에는 강, 바다, 숲과 고래가 공존한다. 넓게 흩어진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울산시티투어가 좋은 선택이다. 태화강역을 출발하는 두 순환형 코스는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내리고 다시 탈 수 있어 취향과 일정에 맞춰 울산을 둘러보기 좋다. 강과 정원, 도심을 잇는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 트롤리버스를 타고 강과 정원,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울산 도심을 여행한다. 코스의 중심인 태화강국가정원은 대한민국 대표 국가정원이다. 한때 오염된 하천이었던 태화강은 생태복원을 거쳐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강을 따라 약 4㎞로 이어지는 십리대숲에서는 빽빽한 대나무 사이를 걸으며 도심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밤이 되면 조명이 숲을 수놓는 ‘은하수길’이 열려 낮과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태화강전망대에서는 국가정원과 강줄기를 한눈에 조망하고, 인근 동굴피아에서는 일제강점기 군수물자 보관용 인공 동굴이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신한 모습을 만난다. 삼호대숲은 백로와 까마귀의 군무로 알려진 철새도래지다. 태화루를 지나 시계탑사거리에 내리면 울산시립미술관과 문화의거리가 이어진다. 중앙전통시장과 십리대숲 먹거리단지에서는 울산의 맛과
고창읍성 성곽을 걷고 선운산 숲에서 더위를 식힌다. 운곡람사르습지의 고요를 지나 서해에 닿으면 고창갯벌과 구시포·동호해수욕장의 붉은 낙조가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모든 여정을 즐기고 고창에서 쓴 여행비의 절반까지 돌려받는다면 어떨까. 전북 고창군이 추진하는 ‘고창반띵여행’이 여행객을 부르고 있다. 체류형 관광으로 생활인구 확대 고창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머물지 않고 숙박·음식·체험 등 체류형 소비를 확대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비는 국비 3억 원과 군비 7억 4,200만 원을 합한 총 10억 4,200만 원이다. 4회차 여행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고창군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읍시·부안군·장성군·영광군 주민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여행 하루 전까지 고창반띵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행비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승인받은 관광객은 고창에서 숙박·음식·관광지·체험 등에 10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관광지 두 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지맵)은 물리법칙의 제약을 넘어서는 전시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 하이퍼스페이스’를 7월28일부터 8월9일까지 지맵 제 2전시실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대표 미디어아트 기관인 ‘일렉트라’가 예술·기술 연구창작 네트워크인 ‘헥사그램(Hexagram)’과 협력해 구축한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ELEKTRA Virtual Museum, EVM)’을 만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맵이 전시를 주최·주관했으며 유아트랩서울이 운영을 맡고 일렉트라 몬트리올이 협력했다.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EVM)은 2025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EVM을 경험한 사람과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일렉트라 가상 박물관(EVM)은 중력과 물리 법칙에서 해방된 5층 규모의 가상 건축물로, 유기적 곡면과 부유하는 계단, 빛으로 빚어진 공간 등 실제 건축으로는 불가능한 형태를 하고 있다. 관람객은 VR(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엘리베이터로 층을 오가며 각기 다른 분위기의
원주시는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치악예술관에서 무용극 「토지-춤·소리·어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학의 거목 박경리 작가의 대표작 「토지」를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삶을 지켜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의 언어로 풀어내며, 작품에 담긴 생명과 희망, 공동체의 가치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일인 8월 15일은 박경리 작가가 대하소설 「토지」를 탈고한 날로,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 작가의 삶을 함께 기리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7일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토지」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예술과 창의도시팀(☎033-737-2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화강 물방울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방울놀이터는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35일간 화강쉬리공원에서 운영되며, 8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만 토·일요일 4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날씨와 시설 운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운영 시설은 수영장 2개소, 新사계절썰매장(화강썰매장), 평상으로 구성되며, 각 시설은 운영 시기가 달라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시기별로 개방되는 시설을 이용하며 더욱 다채로운 여름철 물놀이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화강 물방울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물놀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新사계절썰매장을 비롯해 각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화강쉬리공원이 가족 단위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한밭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책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2026년 한밭 별밤도서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도서관 정원을 여름밤 산책 공간으로 꾸미고,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어린이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13일 오후 8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음악이 흐르는 별밤도서관: 더캔들 영화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촛불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세계문학이 노래한 별의 심상: 동경과 사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세계문학 속 ‘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환경벨트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환경벨트투어」는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환경시설, 체험관, 자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환경 현안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낙동강홍수통제소’를 생태교육이 가능한 신규 코스로 추가 발굴 기존 19개 코스에서 총 20개 코스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고려해 총 20개 분야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로는 기상홍보관(부산지방기상청), 환경사랑홍보교육관(한국환경공단), 국립부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문화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수목원, 화명수목원, 태종대 국가지질공원,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명장정수처리시설, 수영하수처리시설, 강변하수처리시설, 남부하수처리시설, 해운대소각처리시설, 명지소각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여수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요트학교(소호요트마리나) ▲해양레저스쿨(웅천해수욕장·여수세계박람회장) ▲스킨스쿠버교실(웅천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8개 해양레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전화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체험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와 예약 방법, 참가 가능 연령 등이 다르므로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와 장비 대여료는 무료이며, 샤워장과 물품보관함 등 편의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편의시설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 아쿠아슈즈,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여름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도 유수지와 여수세계박람회장 2곳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체험을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객들에게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