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이 전국 반려인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군은 '2026 태안 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맞아 전용버스 투어부터 체류형 미션투어, 갯벌 체험, 숙박 할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본격적인 여행 시즌과 맞물려 전국의 반려가족이 태안을 찾고 있다. 먼저, 반려동물과 함께 조개를 잡는 '병술만 갯벌 체험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반려인 285명·반려견 146견이 체험을 마친 가운데 6월 21일까지 예약이 343명·174견에 달하며, '반려생활' 앱에서 6월 4회차를 추가 모집 중이다. 서울에서 반려견 2마리와 함께 갯벌 체험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아름다운 바다에서 바지락을 잡고, 반려견이 바닷물에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됐다"며 "태안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1박 이상 체류형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에는 전국 258팀이 신청해 선정된 100팀이 모두 미션을 완료했으며, 군은 관내 20만 원 이상 지출자에 대한 지원금 정산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버스로 지역 명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내 공원 내 물놀이장 총 47개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지난 6월 13일 남동물빛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군·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와 각 자치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응급상황 대비와 질서 유지를 위한 전문 안전요원을 전담 배치하며,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UV) 소독 및 염소 소독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물놀이 시설물의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박병일 시 공원조성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각 군·구와 협력해 수질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철저한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초여름을 맞아 도심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 등 생활권 녹색쉼터를 소개했다.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체험,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생활권 녹색 기반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심 속 그늘과 쉼을 제공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후대응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 일산호수공원은 도민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 생활권 도시공원이다. 넓은 호수와 산책로, 잔디광장,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산책객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도심 속 호수와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수변공원이다. 산책로, 잔디광장, 수변 경관,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걷기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도심 속 자연경관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색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내륙 깊숙이 형성된 갯골과 염생식물, 갈대 등 자연생태자원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이다. 갯골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와 넓은 생태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과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초여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포 한강야생조류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에서 추진하던 워케이션(Workation) 사업을 오는 8일부터는 경기도 전역으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는 유연근무제 확산 추세 부응 및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관광 수요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도는 기존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운영 대상지는 기존 경기북부 5개소에 6개소가 추가돼 총 11개소로 늘어난다. 신규 대상지는 인프라와 주변 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양평(블룸비스타호텔) ▲의정부(아일랜드캐슬호텔) ▲수원(홈즈스테이 수원) ▲파주(북스테이 모티프원, 프레농) ▲이천(에덴파라다이스호텔) ▲시흥(웨이브엠호텔) 등이다. ▲파주(평화누리 캠핑장) ▲포천(담화재 카페&스테이,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백학자유로리조트) ▲가평(자라섬 캠핑장) ▲동두천(자연휴양림) 등 경기북부 5개소는 지난 4월부터 먼저 운영 중으로 각 거점에는 업무용 공유 오피스가 완비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즉시 휴식이 가능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
충청북도 충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축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자와 출연자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선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 식전 행사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술을 접목한 이색 공모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AI 주제가 공모전 ‘렛츠 다이브’는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다이브(DIVE)’를 주제로 창작한 곡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직접 축제 대표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득표를 얻은 최종 5개 팀은 오는 1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말에도 시민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토요일인 13일에는 보조무대2에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극단’이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충청북도 충주시의 차문화 단체인 달천수 들차회(원장 정진수)가 오는 6일 오후 3시, 탄금대 신립장군 순절비 앞에서 ‘양진명소사 추모헌공다례제 및 차(茶)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주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다례 행사로서, 차(茶)를 매개로 세대와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차로 기억을 나누는 추모 다회(茶會)’를 통해 차 한 잔에 담긴 위로와 기억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차 블렌딩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운영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의미를 담은 차를 직접 블렌딩하며 전통 차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진수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를 지켜낸 선조들의 뜻을 기억하고, 차 한 잔에 담긴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한강버스를 타고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8일(월)부터 10월 말까지 하루 16회 서울숲 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과 한강, 성수동 일대(약 71만㎡·167개 정원)에서 180일간 역대 최대․최장 규모로 열리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시 대표 텐밀리언셀러 정책으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도 개막 6일만에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운항노선은 잠실↔뚝섬↔서울숲(신설)↔옥수/압구정↔여의도로 운항 소요시간 등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옥수와 압구정 선착장은 교차로 정차한다. 예를 들어 11시 잠실 출발 한강버스는 옥수에 정차하고 다음 회차인 12시 출발 한강버스는 압구정에 정차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한강버스 운항 시작 및 종료 시간도 1시간씩 늦춰 탑승객들이 한강의 일몰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선 첫배는 11시 첫배를 시작으로 도착지 기준 오후 9시 28분, 서부선은 11시 20분부터 도착지 기준 오후 8시 32분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
구미시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형 독서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공간 재편부터 비대면 독서환경 조성, 이용 편의성 강화까지 독서 경험 전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모정수도서관에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북라운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시는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투입해 1층 공간 개편 공사를 추진 중이며, 공사에 따라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북라운지는 7월 20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북라운지는 만화·웹툰, 주제별 추천 도서, 구미시 소식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용자 동선을 반영한 개방형 구조로 접근성을 높이고, 편안한 체류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인 비대면 독서 서비스도 강화됐다. 구미시는 사업비 600만 원을 들여 ‘영어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 음성이 포함된 영어 원서 전자책 약 1,200종을 제공한다. 어린이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성인의 자기계발에도 활용도가 높다.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와 연계한 <청년마켓>을 열고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청년마켓(이하 ‘마켓’)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과 초기 창업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감성적인 거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참여형 마켓이다. 지난해 4차례 운영해 199개 팀이 참여했고, 방문객 약 1만 2,700명, 판매액 약 8,4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커피축제와 연계한 마켓에는 이틀간 7,6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첫 청년마켓은 오는 6월 13일~14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릉동도깨비시장 후문 경춘선숲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청년셀러 21팀과 일반셀러 21팀 등 총 42개 부스가 참여한다. 트렌디한 감성의 키링, 뜨개인형, 이끼화분 등 수공예품과 생활소품은 물론 디저트까지 개성 넘치는 창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일반 셀러와 청년 셀러를 조화롭게 배치해 자연스럽게 아이디어와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은 청년마켓의 강점이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른 셀러들의 상품과 운영 방식을 직접 보며 상권을 분석할 수 있어 좋았다”, “공방 홍보와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등
서울 강북구가 구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 투어 ‘걷기 좋은 길’을 운영한다. ‘걷기 좋은 길’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북한산 둘레길과 북서울꿈의숲, 우이천 연계길 등 강북구 대표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는 구민 스스로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민으로, ‘강북구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앱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과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솔밭근린공원과 이준열사묘역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4.3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북서울꿈의숲 코스는 방문자센터와 전망대 등을 잇는 약 4.4km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우이천 연계길은 재간정부터 월계2교까지 이어지는 약 3km 구간으로 50분가량 걸린다. 지정 구간을 걸어 코스를 완주하면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완주 인증서를 받은 참가자에게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강북구보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