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6월 ‘지질·생태명소’로 강릉시 순포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2025년 1월부터 월별로 특색 있는 자연생태자원 명소를 선정해,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프로그램(체험·해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릉 순포습지는 동해로 유입되는 소하천 하구가 사빈 발달로 막히면서 형성된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성 습지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순채를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가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가치 높은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우수한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순포습지는 1920년대 약 0.089㎢에 달했던 수면적이 2000년대에는 약 0.026㎢까지 감소하며 육지화가 진행되었으나,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된 습지 복원사업을 통해 습지 면적 확대와 생물다양성 회복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는 경포호, 가시연습지, 경포대, 오죽헌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대표 생태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탐방객들은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안 석호의 생태적 가치와 습지 보전의 중요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성 6스팟 스탬프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이 지정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성군은 바다·호수·산이 공존하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지 간 연계 체험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청간정 ▲송지호 비지터센터·관망타워 ▲화진포 셔우드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화진포 해양박물관 ▲통일전망대 총 6개소다. 참여자는 관광지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인증받아 방문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3개·5개·6개 달성 구간별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6스팟 방문 사진이나 고성군 포토존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공개 게시할 경우 업그레이드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고성군 관광명소를 활용한 키링, 마그넷, 그립톡,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객에게 여행의 추억과 지역 이미지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스
대구문학관은 지난 2023년부터 국내 문학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보이는 수장고’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장고는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곳으로 시설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비공개로 운영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소장품에 대한 공공성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국내외에서 개방형 수장고의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대구문학관 역시 해당 흐름을 고려해 지역 문화예술자산 공유의 상징적 공간으로 개방형 수장고의 한 형태인 ‘보이는 수장고’를 도입하여, 해마다 주요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수장형 전시를 열고 있다. 올해에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요절작가들의 유고작품집을 6월 2일부터 대구문학관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전시작품들은 마흔을 전후로 세상을 떠난 후 그들의 유고로 출간된 작품집들로, 해당 작가들에는 윤동주, 박인환, 전혜린, 기형도, 고정희, 이연주, 진이정, 김소진 등 대한민국 문학사가 주목했던 작가들뿐만 아니라, 이육사, 이장희, 김원도, 이경록 등 대구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김원도(시인), 이경
파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도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6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12일 자로 제정된 「파주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파주시가 ‘시민중심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처음으로 전국 단위 운동(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는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전국의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총 725곳)을 방문하면서 도장을 획득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파주시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치유 명소인 2개소가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로 선정됐다. ▲북한산 너머 일출과 한강 너머 석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의 파주 명당 ‘심학산 둘레길(교하동)’과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증식 및 전시를 위해 아름답게 조성된 ‘율곡수목원(파평면)’이 그 주인공이다. 참여를 원하는 파주시민은 누구나 본인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 탭에서 ‘도시에서 건강을
무주군이 상설 프로그램화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운문산반딧불이 출연 시기에 맞춰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10회)된다. 특히 이번 회차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6.4.~8.)와 맞물리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탐사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기다린다. 무주군에 따르면 탐사 출발지인 무주반디랜드(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에서는 ‘2026 야간관광진흥도시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반디플리마켓’이 열린다. 6월 3일부터 7일, 6월 10일부터 1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산나물비빔밥과 묵사발 등 식사와 떡볶이, 어묵탕 등 분식, 아이스크림과 무주대학찰옥수수 등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도자기 반디 열쇠고리’, ‘반디 무드등’, ‘액막이 명태 초인종’ 등 공예·만들기 체험, ‘인형’과 ‘파우치’, ‘양말목 공예’ 등 재활용 공예 체험, ‘우리 집 가훈 쓰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감성·힐링 체험, ‘꽃다발’과 ‘테라리움’, ‘다육식물’ 등 자연·식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 기념사진 촬영 부스가 설치되며 ‘버블쇼’ 등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김광용 무주군청 관광진흥
홍천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홍천 물놀이장’을 오는 6월 6일 전격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개장 기간(58일) 동안 총 28,863명의 이용객이 찾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지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올해는 6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한 달 동안은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는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청소를 위한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이용 요금은 외지 관광객(관외) 1만 원, 홍천군민(관내, 신분증 지참 필수) 7천 원이며, 만 6세 이하(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유료 이용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즉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1만 3,000㎡ 부지에 조성된 홍천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2곳(1,376㎡)과 유아풀(654㎡), 154m 길이의 거대한 유수풀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그늘막, 피크닉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핵심 콘텐츠인 ‘윤슬마켓’과 ‘달빛한잔’을 전주천 일원에서 본격 운영 시작하며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전주천과 원도심 문화공간 등에서 ‘윤슬마켓’과 ‘달빛한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천의 자연경관과 원도심 문화공간을 연계한 야간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천동로 일원(남천교~완판본문화관 앞 약 500m 구간)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 △오목교 교량 위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윤슬마켓’은 전주천변을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야간형 플리마켓으로 운영되며, 전주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체험·소비형 야간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운영되는 ‘달빛한잔’은 전주천 야경과 공연을 결합한 가벼운 주류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펍(Street-Pub) 형태의 야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천의 감성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야간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 주류 허용 공간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으로 별도 구분하고, 오목교 교량 구간은 주류 반입은 제한된다. 시는 이번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이 봄철을 맞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시민 여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정식 개장한 구미낙동강 제2캠핑장은 개장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중 예약률 20.2%, 주말(금·토) 예약률 80.2%를 기록했다. 특히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금·토요일은 1월 예약률 77%에서 4월 한 달은 89%까지 상승하며 본격적인 봄 시즌과 함께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인기는 넓은 공간 구성과 다양한 편의시설 등 제2캠핑장만의 경쟁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캠핑장은 기존 시설보다 여유 있게 설계된 50면 규모의 대형 사이트(10m×10m)를 갖췄으며, 샤워실 2개소와 화장실 2개소, 세척실 1개소 등 이용 편의를 높인 최신 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기구와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장도 마련돼 캠핑과 놀이,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넓은 사이트 구성 덕분에 카라반과 대형 텐트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다. 캠핑장 주변 여가 인프라도 이용객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근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족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 8종 44면의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 낮
종로구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오는 5월부터 16개 공방 장인이 참여하는 46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공예 기법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갓 모양 키링 제작, 직기(직물을 짜는 기계) 체험, 도자기 수리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운영된다. 조각보 팔찌와 호패 만들기, 단청문 컵받침 제작, 자개 소품 만들기, 전기물레 체험, 비단댕기 키링 제작, 가락지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공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북촌 한옥 공간 안에서 실제 장인들의 설명과 시연을 들으며 직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전통공예체험관(02-741-2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은 북촌을 찾는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 공예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약 6만 7천 명이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매듭, 한지, 직조, 규
태백시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앞세워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내 최고(最高) 지대에 위치한 태백은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드물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다. 도심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청정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엄한 자연경관 속 단종비각의 애틋한 역사가 서려 있는 태백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탁 트인 고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하늘전망대, 청정 숲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고원힐링캠핑장 등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완벽한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태백시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알차게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와 ‘관광택시’를 운영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G1방송 여행 예능 프로그램 「삼인삼색 태백로드」를 통해 태백의 자연경관과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7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