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초고령화, 지역소멸 등 국가 난제 해결의 열쇠를 해상왕 장보고로부터 찾아보자”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관장

잘 나가던 일간지 기자가 출입처였던 정부 부처의 고위공무원으로부터 끊임없이 ‘장보고’에 관한 기사를 쓰라는 요구를 받는다. 장보고와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점과 장보고가 이룬 업적에 감탄하며 마음에 품고 있다 결국 장보고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까지 받는 준 학자가 된다.
역적이라고만 알고 있던 장보고가 알고보니 유럽 역사보다 한참 이른 무렵 해상 제독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바다를 개척한 세계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발견한 황상석 관장. 그 전략과 정신을 후대에 계속 이어 전파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장보고를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과 아카데미를 추진하였고, 종국에는 장보고와 한상을 결합한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장보고 정신을 깨우치고 전 세계에 퍼져 있던 수많은 장보고를 발굴해 앞으로 자랄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보고가 이룬 여러 업적들을 토대로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저출산, 초고령사회와 지역소멸위기의 해법을 하나 하나 제시해나간다. 역사속에서 감춰있던 장보고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신적 인물로 재탄생시키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황상석 관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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