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남은 성장동력, 세계적인 섬으로 지속 발전시켜야”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KTX 호남선의 종착지 목포역과 가까운 거리에 구름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바다 색인 파란색이 어우러진 건물, 한국섬진흥원이 들어서 있다. 삼학도 항운노조 건물을 리모델링한 지상 4층 건물로 1층에는 한국섬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갤러리가 자리하고, 4층에는 직원이나 외부 손님들이 주변의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음료를 마시는 달빛카페와 달빛정원이 있어 여성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증샷을 찍기 좋은 곳이다. 본격적인 인터뷰를 하기 전 원장실 옆에 있는 ‘수정헌’에서 차담을 나누었는데, ‘고요함을 지키고, 가두는 공간’으로 시원한 차를 대접하며 마음 속 평안을 찾아주고 싶어 하는 원장님의 남다른 섬세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이어 원장실에 들어섰는데, 오동호 원장은 자신이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추진해온 한국섬진흥원의 여러 업적을 PPT 화면으로 보여주며 핵심만 간추려 명확하게 설명해주었다. 초대원장으로 한국섬진흥원의 마스터 플랜을 잘 만들어내고 있는 오동호 원장을 만나보자.

2023.07.31 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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