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자문위원회 위원장 '새마을금고 전 직원이 혁신의 주체돼 서민의 금고로 회복해야'

인사 전문가로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성렬 위원장은 1999년 중앙인사위원회 초기 창립 멤버다. 중앙인사위원회의 급여정책과, 기획총괄과, 인사심사과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고, 고위공무원제도, 성과연봉제 등 공무원 인사시스템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행정안전부 창조정부조직실장으로도 근무하면서 국민을 끊임없이 감동시켰다. 개방·공유·소통·협력 정부3.0에 발맞춰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원24(정부24)를 고도화하여 국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민 개개인의 여건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출산’과 ‘안심상속’처럼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원스톱 혁신을 창조해왔다.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의 역할도 줄곧 강조했다. 차관 시절 1인당 대출 한도 50억 원 제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선임 절차 개편 등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 행정의 아이콘, 김성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위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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