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월간 지방정부 2주년 창간 축하 영상

 

癸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월간 지방정부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대문구청장 이필형입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월간 지방정부」는 그동안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유익한 정보 전달로 지역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월간 지방정부」는 국내 최초 QR코드 전문매거진으로 종이매체와 영상매체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간 지방정부」가 앞으로도 전문언론 매체로서 언론의 등불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동대문구는 사대문 밖 첫 동네입니다. 70~80년대에는 경동시장, 청량리시장,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번영했고, 서울의 관문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기초로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꽃의 도시 선포, 2050 탄소중립도시 그리고 2050 미래도시를 함께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월간 지방정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월간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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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산림청 행정 디지털 전환 선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13가지의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적인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기반(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범부처 협력강화 △철저한 산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중심의 지식행정 △온국민이 누리는 산림분야 공간혁신 등이 있다. 산림청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기관이 지향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꾸준히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이어온 결과 2년 연속(22년~23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행정의 디지털 대전환과 공직 내 세대교체 등 시대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네덜란드 ‘ 세대공용 모델 주거 ’ 제시, 노인은 고립 안되고 청년은 돈 아낀다

고령화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회 문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역시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는 아이를 위한 유모차보다 반려견을 위한 견모차 (개모차)가 더 많이 팔렸다고 보고되었다. 네덜란드 또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0년 기준 20%를 넘어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그들은 ‘주거 공유 모델’ 이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네덜란드의 주거 공유 모델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도입 가능성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해본다. 네덜란드의 주거 공유 모델 소개 네덜란드는 고령화와 젊은 층의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주거 공유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간단히 말해 젊은 세대와 고령자가 함께 생활하는 형태로, 두 세대가 서로의 필요를 보완하며 공생하는 주거 형태이다. 젊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대신 고령자의 생활을 돕거나, 동반자로 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모델의 핵심은 세대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