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팔로우P 라인업 공개

총12개 공연 팀 공개 및 일정 소개
영화제와 함께 거리공연 마련

평창군은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펼쳐질 다양한 거리공연 '팔로우P' 12팀의 라인업이 확정, 공개됐다고 밝혔다.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 '팔로우P'는 국악과 재즈, 대중음악, 어쿠스틱, 클래식, 마임 등 여러 장르의 팀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즐길 수 있다. 

 

24일 오후2시에는 정통 클래식팀 '베니앤프렌즈'와 '해금그루브', '오호'가 공연을 선보인다.

베니앤프렌즈는 클래식을 새롭고 재미 있게 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노와 해금 연주가 어우러진 해금그루브는 국악 재즈를 선보여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장르 간 경계를 뛰어넘어 영화 같은 음악을 만드는 오호와의 만남도 기대해볼 만하다. 

 

25일에는 '샹송제이'와 '경난', 'A.S.H 밴드', '윤새'가 공연한다. 

샹송제이는 전성기의 프랑스 클래식 샹송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경난은 친숙한 곡을 해금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재즈 밴드 A.S.H는 재즈 그루브를 통해 영화와 같은 무대를 펼친다. 맑은 음색과 감각적 사운드로 일렉트로 팝을 공연할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윤새가 6월의 청량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에는 '온도 밴드', '백승환', 김나린의 무대가 오른다. 

3인조 온도 밴드가 최근 기타리스트를 영입해 풍부한 사운드로 개성을 펼칠 예정이다. 백승환은 마임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주는 무대를 장식하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관객의 눈과 귀를 호강해줄 무대를 선보인다. 

 

27일에는 색소폰 앙상블 키와 발라듀엣이 마무리한다. 

색소폰 앙상블 키는 다양한 음역대의 색소폰으로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이고 발라듀엣은 일상에 감성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물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평화'를 모토로 매년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거리 공연 팔로우P도 함께 한다. 올해 영화제는 슬로건 '위드, 시네마(with, CINEMA)' 로 대관령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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