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지방의회 중 초선의원 비율이 60%가 넘은 가운데
우수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자치분권위원회가
초선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2018 제1회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원들을 위한 일종에 워크숍으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지역에서 온 300여 명의 의원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을 가득 메웠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한 지방의회 아카데미에는
정순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외숙 법제처장 등
지방의원들과 연관된 관련 중앙부처장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보여주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14일 전북 완주에서
대전, 세종, 충청, 광주, 전라, 제주 대상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8월 17일 대구에서 부산, 대구, 울산, 경상도 대상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2차와 3차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