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현장을 반영하고 전문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어린이집 중간관리자를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지방자치연구소(대표이사 이영애)는 4월11일 경기도 화성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으로 그 분소인 다원이음터센터에서 어린이집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전문가 신은숙 강사가 ‘보육과정 및 운영평가’를 교육했다.
어린이집 중간관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보육과정 및 운영평가’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육과정평가와 수업장학 및 모니터링 평가제 로드맵을 정확하게 설계하고 배울 수 있는 강의이다. 이 과정에는 올해부터 바뀌는 보육정책을 반영하였으며 중간관리자들이 보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통해 교사 스스로 자신감과 사명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무엇보다도 중간관리자로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중간관리자 과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9일에 종강한다.
오는 6월부터 모든 어린이집에서 평가인증이 의무화된다. 평가인증 통합보육이 평가제로 9월부터 시행되며 지방자치연구소에서는 평가제에 관한 보육과정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아동인권존중이 1-1 필수 영역으로 거의 확정됐다. 신은숙 강사는 일지부터 관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4월24일 지방자치연구소 경희궁 분원에서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전문 과정이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