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챙겨볼 만한 단신을 소개한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특히 증산동 시루뫼공원에서는 지역 애국지사 후손들과 함께 ‘3·1 만세운동’이 재현되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쓰레기 위탁 수거 업체를 선정하는 절차에 제비뽑기를 도입했다. 투명성을 높였고, 불공정 시비가 사라졌다.
경상북도 상주시
인구 10만 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성의 의미에서 상주시 남성 공무원들은 검은색 넥타이를 매고 여직원들은 검은색 또는 감색 계통의 복장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바라기센터를 개소했다.
충청남도 서산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시행 홍보와 군장병을 위문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월15일 자은면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해 남쪽 봄소식을 전국에 제일 먼저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