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연월, 이하 공노총)이 공무원노조법 폐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노조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
공노총 지도부는 3월28일 국회 정론관, 이어 4월2일 청와대분수대 인근에서 ‘공무원노조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공무원의 노조 활동을 제약하는 공무원노조법을 폐지하고 일반 노동조합법과 일원화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공무원노조특별법 폐지 촉구 1인 시위 지속
공노총은 4월2일부터 공무원노조특별법 폐지 총력 투쟁에 나서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4월23일 16일 차에 접어든 1인시위에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시군구연맹이 참여했다.
이개호 장관 만나 제도개선 요구
공노총 지도부는 4월17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공익형 농업직불제 제도개선을 통해 지자체 읍·면·동 공무원 근무조건 개선 및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