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8일 오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고기배) 로부터‘불우이웃돕기 성금’1,0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탁 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0여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고기배)’을 통해 지역 고교ㆍ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올해도 25명에게 1,9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1,985명에게 7억 6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사업국장은 “경제 불황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기배 회장님을 중심으로 470여 회원사가 합심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력산업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년이란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청년은 대한민국에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한국사회의 중심에서 사회를 변화‧발전시켜내고, 대한민국의 리더로 올곧게 성장하도록 이끄는 청년단체이다. 청년과 미래에서는 대한민국은 어린이날, 성년의 날, 어버이날이 있지만, 청년의 날은 없기에 하루만이라도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쉼을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6년도에 첫 청년의 날 행사 주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진행이 어렵게 되었으며 이후 2017년 9월 2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1회 행사를 치루었고, 올해 9월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서는 이름처럼 청년을 주제 아래로 대규모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해외 청년 퀴즈대회, 통일 염원 평화시대 토크콘서트, 청년 주거 토크콘서트, 청년 정책 경진 대회, 크리에이터 시상식, 기념식,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시상식, 스타트업 어워즈 등 단순히 즐기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