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앱 한번 설치해볼까?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일단 스마트폰 앱을 주목해보자.

그 앱 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유용한 앱 하나로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기획 양태석 기자

 

 

모기로 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한 초강력 모기 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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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로 모기를 퇴치해보자!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행된다. 간단한 버튼과 UI를 제공하고 백그라운드 실행으로 동시에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암컷 모기는 수컷 모기의 날갯짓 소리를 싫어하는데 그 소리를 내게하여 모기를 내쫓는 것이다.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20kHz 초음파를 제공하는 무음-홈 모드와 다양한 종류의 모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파수가 자동으로 10khz에서 20kHz로 변경되는 야외모드 두 가지 종류의 초음파를 제공한다.물론 이 앱은 과학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아 앱 사용 유저들의 의견이 갈리긴 한다. 모기 퇴치가 절실히 필요할 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설치해 사용해 보면 좋겠다.

 

위급한 상황 시 전화하기 힘들 때 112긴급신고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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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긴급신고 앱은 위급한 범죄 상황에서 112로 신고하기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2긴급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경찰은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판단하고 즉시 출동한다. 긴급신고 시 위치서비스(GPS 등)를 켜두면 보다 정확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사용자 정보에는정확한 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특정기기에선 앱을 켜지 않고 ‘음량 상, 음량 하’ 혹은 ‘전원, 음량 상’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눌러 신고할 수 있다.

 

말로 통역하고 이미지도 번역하는 똑똑한 한·영·일·중·스·프 통역기 pap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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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는 에스페란토(Esperanto) 언어로 언어 능력이 출중한 동물인 ‘앵무새’를 의미하는 말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6개 국어의 총 30종 언어쌍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1. 음성 번역기: 번역하고자 하는 내용을 마이크를 통해 말하면 음성을 인식하여 실시간 번역 결과 및 음성 자동 읽기 기능을 제공한다.
2. 대화 번역기: 외국인과의 1:1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신이 말하는 내용을 상대방의 언어로 번역해주고 해당 번역 결과를 보고 상대방이 해당 언어로 말하면 나의 언어로 번역해준다.
3. 이미지 번역기: 화장품, 의약품, 간판 등에 새겨진 외국어를 휴대폰의 카메라로 찍어 번역하고자 하는 문구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4. 텍스트 번역기: 번역하고자 하는 문구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papago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
1. WSD(Word Sense Disambiguation): 차? Car? Tea? 중의적 단어들을 각 단어를 표현하는 이미지를 활용해 좀 더 정확한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
2. 실시간 환율 정보: 3500엔? 300불? 한화로 얼마인지?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한다.
3. 글로벌 회화: 기본표현, 공항/비행기, 숙박 등 상황별 원하는 번역문들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4. 즐겨찾기 및 해시태그: 자주 사용하는 번역문들을 즐겨찾기에 저장하여 상황/주제별 해시태그를 입력해서 해시태그별 번역문들을 모아 볼 수 있다. 네크워크 연결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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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