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정부 업무 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22년 종합우수로 청 단위 최다 종합 우수를 달성했으며 개청 이래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산림청 측은 밝혔다. 주요정책 분야로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추진 계획에 맞춰 임가 경제 부흥을 위한 경제 임업,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환경 임업,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회 임업, 산림재난 관리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혁신 분야로는 현장 업무의 효율화부터 조직문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실천해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책 소통 분야로는 실시간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 다각적 매체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규제혁신의 경우 산림청장이 임업단체와 직접 만나 소통해 비용은 줄이고 진입 장벽은 낮춰 산림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2년에 기록적인 대형 산불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로 바꾼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산림청이
대전 동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알리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다. 대전 동구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상상바카스전 및 연계 프로그램’ 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상바카스전 및 연계프로그램은 근거리에서 문화 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해 문화 격차를 좁히는 데 기여해 공이 크다고 평가 받았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동구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평생학습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 가운데, 2월 6일부터 농업인과 농식품 기업, 청년전월세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 지원 우대금리 0.3%에서 0.5%로 0.2%p 확대 △ 농식품 기업 운영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 우대 금리 0.1%에서 0.3%로 0.2%p 확대 △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청년전월세 우대금리 0.2%p 확대 등이다. 앞으로 금융 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감면 및 안심 고정금리 대출 등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게 농협은행 측 설명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지역 금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서민 곁에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월 3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지방재정 건전화 및 발전 위해 업무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정책적 분석에 대한 전문성을, 건축공간연구원은 공공건축의 디자인 관리 방안 및 발주 방식 등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건축공간연구원은 △ 지방재정 건전화 및 효율화를 위한 연구·정책제도 개발 △ 지방자치단체 발전 위한 연구 △ 국내외 학술행사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이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다수의 공공건축 프로젝트가 지방재정이 투입된다는 점에서 두 기관의 협력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지방재정과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협업은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와 전기 등 혹한기 난방비 급등에 따라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은평구가 어려움이 더 큰 영세 소상공인에 경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를 맞아 이중고를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 안정 대책으로, 앞서 구는 1월 20일 김미경 은평구청장 주재로 마련된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회의'에서 민생 지원 대책의 하나로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월 6일(월)부터 3월 31일(금)까지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 지원금' 신청할 수 있다. 지원액은 총 10억 원으로, 은평구 1만여 사업장에 10만 원씩 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은평구는 예측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재지가 은평구인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2년 연매출 2억 원 미만이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 사업장이다. 휴업했거나 폐업한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의원, 약국과 같은 전문 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와 같은 공공시설, 이미 유사한 지원을 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월 20일부터 3월 1
월간 《지방정부》 애독자 여러분, 지방정부tvU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입니다.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을 맞아 이영애 대표·발행인님과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월간 《지방정부》는 다양한 정보와 심층적인 보도로 지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돼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계묘년 새해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종합 미디어로 성장해가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2.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
월간 《지방정부》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은평구청장 김미경입니다.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 《지방정부》는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자로서 자치분권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QR코드 전문 매거진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월간 《지방정부》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은평구는 서울과 대륙을 잇는 관문으로 코엑스급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 글로벌 문화복합 중심지로 개발되는 수색역세권, GTX-A 개통과 함께 업무, 상업 중심지로 바뀌는 연신내역 일대 등 서북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은평구의 변화하는 모습을 월간 《지방정부》도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2. 서울시 은평구청장 김미경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지역 금융의 역할을 위해 12.6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하겠습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금융 취약 계층 등을 위해 한 말이다. 이번 지원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기여 등 네 부분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간 1,000억 원 넘게 혜택 받을 것으로 NH농협측은 내다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는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대출 금리 인하를 시행키로 했다.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p 확대하고 농식품 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확대한다. 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 겪는 청년 대상으로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금리도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8%p 인하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억 원 특별출연으로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기업 등 자
안녕하십니까. 울산 중구청장 김영길입니다.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 소멸과 지역 양극화 등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요즘,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바로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월간 《지방정부》는 중앙과 지방정부를 연결하고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방행정의 길잡이가 되어 지방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민선8기 울산 중구도 ‘울산의 종갓집’으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우선 인구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지방의 미래는 인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그 해답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에서 찾고자 합니다. 중구 면적의 절반가량인 그린벨트는 완화하고 해제해 스포츠타운과 주거가 복합된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