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연일 대 국회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도 19일 국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국회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을 다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들과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났다. 대전시는 지난 18일 허태정 시장과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산자위 소속 위원들을 찾아 균특법 개정안의 당위성과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의원들의 공감을 확인했다. 19일 김재혁 정무부시장은 원활한 전체회의 통과를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와 공조해 막바지 설득 작업에 나섰다. 산자위는 20일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균특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 날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국회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례를 보면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전체회의 또한 무난히 통과했으나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의 문턱을 넘어야 하므로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의 전체회의 통과를 전제한 후속 작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상반기 정기인사 전입·신규자에 대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정수처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선배 공무원간 멘토-멘티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직무교육은 전입자와 신규공무원들의 수돗물 생산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직무교육을 통해 상수도 기본용어 및 생산시설 현황 소개, 정수처리공정 및 현장설명 등을 진행하며 수돗물 생산시설 근무를 위한 기본지식을 전파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심어줬다. 멘토-멘티제는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대 1로 교류하며 행정·기술적 업무지도를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임용된 신규 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들이 멘토-멘티를 맺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신속히 업무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신용현 월평정수사업소장은 “정수사업소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중요 시설로 전 직원의 상수도 전문지식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365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안전한 시장, 안심하고 방문해도 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관내 전통시장 11개소(까치산시장 외 10개 시장) 745개 점포와 강서유통단지 230개 점포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방역을 완료한다. 특히 감염증 확산 위험이 큰 골목형 전통시장 6개소에는 손소독제 200여 개와 마스크 6천 개를 배부하고, 강서유통단지에도 마스크 1천개를 배부했다. 방역을 마친 시장에는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시장'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 한편 구는 클린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병남), 자율방재단(단장 김광근)과 함께 손을 잡고 방역소독에 박차를 가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20개 동 110명)는 관내 어린이집 150개 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고, 자율방재단(20개 동 336명)은 어린이공원 130개 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을 한 바 있다. 방역소독을 실시한 곳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역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유성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도룡동 청사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에 따른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동절기 혈액수급부족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민들의 외출기피 등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자 감소에 따른 것이다. 유성소방서는 이날 소속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은 꺼져가는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헌혈로 119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전시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 근무에 나섰다. 열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기준온도 (37.5℃)를 넘길 경우 경보음이 울려 발열을 감별하는 장비다. 대전시는 대전역,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열감지 카메라(4대)를 설치하고, 이용 승객들 중 발열이 체크될 경우 발열자를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열감지 카메라 현장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시 보건복지국 직원(96명)과 군부대 지원인력(6명)이 2인 1조 1일 2교대로 근무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방역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국회에 상주하며 대전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필요성을 설파하는 등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미 국회에 상주중인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혁신도시태스크포스(TF)팀과 중앙협력본부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맡은 역할을 수행해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반드시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허태정 시장은 18일 홍의락 민주당 간사, 김기선 자유한국당 간사를 비롯해 20여명 여야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대전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피력하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은 대전・충남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고자 하는 것이지 타 시도로 이미 이전한 공공기관을 다시 이전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을 대전・충남이 빼앗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결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혁신도시를 먼저 추가로 지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었으며,
[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 내 소통협력공간에서 3월 한 달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운영될 프로그램은 ▲ 3차원(3D)기술과 사회혁신 ▲‘1949 대전을 그리다’타일 그리기 ▲ 숨은 소통협력공간 찾기 히든맨 ▲ 강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소통협력공간 홍보와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차원(3D)기술과 사회혁신’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차원(3D) 프린터 및 3차원 펜(3D Pen)을 활용한 공작소 운영으로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의 접점을 체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 적용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교육 대상의 연령(성인, 초등학생)에 따른 회기별 교육일정을 구성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사회혁신의 점진적인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실험이 이뤄진다. ‘1949 대전을 그리다’타일 그리기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에
강릉시는 17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2020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020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전년보다 29억7천만원이 증액된 179억원을 투입해, 시 직접 운영 공익활동사업 1,500명, 강릉시니어클럽 외 3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3,578명 등, 총 5,078명의 참여자가 2월부터 환경정비 활동 및 공공·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접촉요인이 많아지는 만큼,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및 감염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래환경 위협에 대처하고자 전국 최초로 자가 사물인터넷망(LoRa)을 활용한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구는 환경부 성능평가 2회(1차 실내, 2차 실외)를 거쳐 최고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해 12월 말 설치 완료했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기존 양재역, 반포2동 2곳에 불과했지만 구는 동별 6∼7개 수준으로 대폭 늘려 총 108개소를 조성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한 구의 노력으로 특히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위주로 촘촘히 설치했다. 현재 구는 환경부 인증 1등급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 센서를 2주간 종합 테스트를 거쳤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 ▲버스정보단말기(BIT) 및 주정차 단속 전광판 300개소 연계 표출, ▲어르신 복지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270개소 홈페이지(웹) 서비스도 상반기 중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은 내 집 주변 미세먼지를 바로 확인하고 야외 활동 가능 및 창문개방 여부 등을 판단 가능해졌고 소관 부서에서는 ▲온/습도 현황을 활용한 화재 감지 ▲
e스포츠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공감 문화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0 청소년 e스포츠 대회'가 군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즐겁게 e스포츠를 즐기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오는 5월 중 '2020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들이며,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4'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 3종목 정도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고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성적별로 상금, 상품, 상장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일반 관람객을 위한 VR·AR 등 디지털기기 체험과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성근 문화관광국장은 "2020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통해 군산시가 e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스포츠가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로 인정받고, 부모와 자녀 세대 간 소통의 매개가 되는 동시에 기성세대의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