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달인 참석 기수별 인사 및 네트워킹 교류 이번 워크숍은 2010년 지방행정의 달인 제도가 생긴 이래 1기부터 12기까지 모든 달인들을 초청한 것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달인 165명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1기 지방행정의 달인 최덕림 전 순천시 국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7월 27일 첫날에는 3기 달인인 장보웅 수원시 화서1동장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를 한 후 1기부터 12기까지 기수별로 참석한 달인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이번 워크숍에 임하는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기수별은 물론 같은 기수라도 서로 낯설어 했는데, 인사를 하고 서로를 소개하며 알릴 수 있는 좋은 친교의 시간이었다. 모든 소개가 마친 후에는 지방행정의 달인 주관사인 월간 지방정부 이영애 발행인을 대신하여 양태석 수석기자가 지방행정의 달인이 그동안 이어져 온 역사를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의 달인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성한 총회장, 올해 안에 단체화 혹은 법인 만들어 달인 스스로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 포럼의 목적 우리나라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펼쳤으나 수도권 집중은 심화되어 현재 생산과 인구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있다.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쏠림이 중앙집권적 정책 추진의 결과로 인식하고, 정책 체계(패러다임)를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자 한다.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철학을 반영하여 지방의 시각에서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필요시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시대위원회 안건으로도 상정할 계획이다. 지방시대 대전환 기조로 8개 주제 다뤄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자율·혁신의 지방시대 대전환’을 기조로 8개 주제를 심도 깊게 다루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방투자 핵심(킬러)규제 등에 관심이 쏠렸다. 지방을 둘러싼 환경변화, 그 요인과 영향에 대해 발표한 김시덕 도시문헌학자는 “도시는 교통망과 산업권을 따라 초영역적으로 연계될 것이며, 지방은 대서울권에 맞서 연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인구감소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도심 바깥에 새로운 택지를 개발하는 대신 기존 도심을 컴팩트 시티화하면 좋겠다”고
충남 청양군이 올해 쏟아진 집중 호우로 피해 본 농가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기존의 보상내역에서 빠진 농기계를 포함해 각종 시설물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 농가 영농 활동 재개와 생활 안정을 위해 회생 정책 ‘소득보전지원금’을 마련했다. 피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현실적 보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8월 17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군수는 “폭우 피해지역 군수로서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NH농협 등에 재난지원금과 보험금 상향을 건의해 왔다”라며 “지난해 재난지역 선포 때보다 올해 지원 규모와 보험금 차이가 눈에 띄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피해 군민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남도, 각 정당, NH농협 등 여러 기관에 현실 피해액에 맞는 지원 방안을 강력히 건의해 왔다. 김돈곤 군수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 청양 피해지역을 방문했던 주요 인사들에게 실질적 피해 보상을 강조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청남면 장평면 중앙배수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비 200억 원 국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공원, 건축물 실내외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공중화장실은 사생활 침해 문제로 CC(TV)를 설치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곤 한다. 서울시 동대문구가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주파 레이더를 이용해 사람 동작만 센서로 인식하고, 이를 분석하는 첨단 AI 구축에 나섰다. 동대문구가 17일 (주)LG유플러스와 스마트 셉테드 공중화장실 시범사업 업무협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셉테드(CPTED)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줄임말로,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범죄 예방 기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동대문구는 전국 지자체 사상 최초로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입혀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동대문경찰서의 협조를 토대로 비상벨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공중화장실 2개소(청량리동 먹자골목, 이문2동 이문1제방)를 시범으로 선정하고,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아 'LG유플러스 스마트레이더' 장치를 공중화장실 내부에 설치했다. 이 장치는 고주파(60GHz) 레이더를 이용해 사생활 침해 없이 사람 동작만을 센서로 인식, 분석하는 첨단 AI 모니터링 시스템이
OECD는 최근 공개한 G20 2분기 국제무역통계에서 이 같은 교역량 감소가 글로벌 수요 감소와 에너지 등 상품 가격 하락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수출과 수입이 각각 5.7%. 2.0% 감소하고 캐나다는 수출은 3.7% 감소하고 수입은 변함없었다. EU는 에너지 가격 하락에 힘입어 수입이 1.2% 감소했다. 상품 교역량은 동아시아에서 크게 감소했다. 중국의 수출이 5.7% 감소했는데 일부는 전자제품 판매 감소에 기인한다. 한국의 수입은 에너지 수입비용 인하로 7.8% 감소하고, 일본의 수입도 8.1% 감소했다. 상품가격 하락으로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수출이 감소했다. 1분기에 비해 2분기에 달러화 표시 서비스 교역량이 크게 줄었다. 1분기 서비스 수출은 4.5%, 수입은 8.8% 각각 증가했으나 2분기에는 서비스 수출은 0.2% 증가에 그치고 수입은 0.6% 하락했다. 한국과 호주의 서비스 교역량은 크게 증가했다. 호주는 여행, 승객 운송 부문 서비스 수출이 호조를 보였고 한국은 여행, 금융, ICT 부문 서비스 수출이 증가했다. 일본은 비즈니스 서비스 비용 인하를 반영해 서비스 수입이 4.2% 감소하고 수출은 소폭 증가했다. 한국의 상품
24일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향해 핵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23일 경주시청 앞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경주시민행동 단체 및 개인 일동이 한 자리에 모여 일본 기시다 내각의 결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경주시민행동은 "해양 생태계 오염과 파괴를 걱정하는 지구촌 시민의 우려를 뒤로하고, 오로지 세계 핵산업 카르텔 이익만을 좇는 결정을 내렸다"며 "태평양은 일본의 핵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는 구호를 잘 새겨 지금까지 핵 오염수를 육지에 보관해온 것처럼 앞으로 최소 100년간 육지에 보관하는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일본 기시다 내각이 끝내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감행하면 도요타와 소니, 유니클로와 같은 일본 상품이 한국 시장에서 또다시 철수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경주시민 역시 불매 운동과 해양투기 중단에 앞장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릴 적 소를 몰고 나무하러 오르던 산을 어른들은 '기배기재'라 불렸다. 어른들이 그리 부르니 그런 줄로만 알았다. 후에 임란사를 접하면서 그곳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성이고, 임진왜란 배 울산의병의 주둔지이자 격전지인 기박산성인 것을 알았다. 젊은 의병들의 애국심과 기상이 남아 있는 곳. 지금 그곳에는 '旗嶺(기령)'이라 적힌 비석만 외로이 남아 의병의 넋을 달래고 있다. 울산 의병의 흔적-기박산성과 달현재 울산은 조선시대 왜란 당시 전쟁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중요 전투 지역이었다. 왜적에 항거해 나라를 지키는 데 공을 세운 선열도 많았 고, 그런 역사의 현장이나 지명도 일부 남아 있다. 울산과 경주의 경계에 위치한 기박산성은 신라시대에 축성했으며, 해발 590m의 함월산 삼태봉을 에워싼 1.8km의 석성이다. 경주시 양 남면의 동해안 일대와 남쪽의 울산만, 서쪽 모화리 일대를 동시에 관망할 수 있는 지형적 조건을 갖춘 곳으로 왜구를 방어하는 동해안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다. 기박산성은 울산 의병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다. 1592년 4월 23일 울산의 선비 7인이 기박산성에 제단을 설치해 의병의 출진을 하늘에 알렸다. 이후 기박산성은 울산 의병
위급 환자 지원서비스는 시간이 생명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까지 시시각각 흐르는 시간은 환자의 생사와 직결된다. 이 골든타임은 가까운 병원까지 거리와 전문 의료진과 장비 확보에 의해 좌우된다. 5G 기술을 활용하면 위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5G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솔루션과 전송 기술을 사용해 현장 진단과 초기 대응 치료가 가능해진다. 5G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전송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고 수많은 단말기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가 밀집된 지역에서 실시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해진다. 데이터의 일관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높아진 것도 5G 기반 응급 서비스 도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독일의 만하임, 루트비히스하펜, 하이델부르크시를 포함한 광역지자체 라인네카어에서 지자체와 대학 병원, 만하임 대학 등이 참가한 콘소시엄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사람을 대상으로 5G 응급 서비스(RettungsNetz-5G) 시험을 실시했다. 구급차로 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에 병원의 신경질환 전문의가 영상을 통해 실시간 긴급 처방과 상담을 실시하고 구급차에 설치된 모바일 CT 사용도 검증했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 뇌졸중 환자의 두개골 CT 스캔이 곧바로
K-콘텐츠 미래 인재 육성 나선 전남 목포시는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캠프는 케이(K)-콘텐츠를 이끌 전남 영상문화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배우 최수종)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와 전남영상위원회는 도내 22개 시군과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문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전남영상위원회는 작년 총 225편의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했고, 이 중 52편의 본 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해 영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 중‧고생 영화 제작 과정과 실습 진행 이번 캠프는 전남 소재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해 직접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 출연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과 연극무대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지은 방송작가, 이현명 영화제작사 대표, 영화 ‘카시오페아’의 신연식
스캠과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대상으로 한 이 법은 온라인상 불법 콘텐츠, 계정, 웹사이트, 또는 앱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권한을 정부에 부여했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 국가 정체성, 개인 안전에 위해를 주어 범죄가 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온라인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게 된다. 위해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온라인 사이버 활동이 벌어지는 온라인서비스에 대해 통신 차단, 특정 콘텐츠 제거, 가입 제한, 접속 차단, 앱 제거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업체는 온라인상 범죄 활동을 차단하고 정부의 법 집행을 지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는 제품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판매자를 확인하고 제품 배송을 확인토록 강제할 수 있다. 싱가포르 외부에서 시작된 스캠과 악의적 활동에 대해 해외에 있는 특정 단체와 개인에 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기소할 수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사이버 범죄의 규모와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른 형사범들과 달리 사이버 범죄는 스캠과 악의적 사이버 활동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기 전에 정부가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발생한 스캠과 사이
한때 가톨릭 사제를 꿈꿨던 한 청년이 의대에 재학 중이던 1973년부터 의료 봉사를 시작해 머리가 희끗한 지금까지 50년을 이어가고 있다. 38년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의대 교수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고, 올 3월 17일 36년째 봉사 중인 요셉의원의 제5대 병원장으로 취임해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한 봉사가 알려지며 2007년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2014년 제11회 장기려 의도상, 2021년 5월 LG 의인상을 수상한 영등포의 슈바이처 고영초 요셉의원 원장의 얘기다. 고영초 원장의 봉사 활동은 1973년 여름에 시작됐다. 첫 의료 봉사활동 지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지금은 멋진 전원주택들이 즐비한 곳이지만, 당시만 해도 이곳은 무의촌(無醫村)이었다. 봉사대의 막내였던 고 원장은 각종 심부름에 ‘고생초’라고 지도교수가 부를 만큼 고생스러운 생애 첫 봉사활동이었지만,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가 주 활동인 가톨릭학생회에 들어간 고 원장은 선배들을 따라 성남 외곽으로 쫓겨 간 철거민들을 찾아 진료를 도왔다. 1974년 2학년이 되고 나서부터는 서울 난곡동에서 사회사업
6개 교원 단체는 우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특수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안을 즉각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관련 법안이 학교 현장에 무분별하게 적용되면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할 방법으로 아동학대 관련 법률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의견이라며 이번에 발의된 각종 법안들을 심의할 때에는 이러한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하면서도 신중하게 개정의 절차를 밟아 교사와 학생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둘째로 교사를 수업과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민원인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6개 교원단체는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 민원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민원의 유형과 사례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해왔다. 이에 교육부와 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이러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되, 민원 담당자가 한 명에게 떠맡기는 땜질식 대책이 아니라 예산과 인력을 투여하여 오직,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온
스스로 엘리베이터 타고 층마다 이동하며 부서간 우편물 및 행정서류 배달 구미시는 8월 1일 시청 문서실 앞에서 특별한 공무원을 임명했다. 바로 구미시 최초 로봇 공무원인‘로봇 주무관’이다.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 로봇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여 도입의 추진 배경과 경과를 설명하고 직접 문서배달을 시연했다. 로봇 주무관은 공무원증을 부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근과 동시에 업무에 돌입한다. 청사 본관 1층에서 4층을 누비며 부서간 우편물 및 행정 서류 등을 배달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자체 화면에 송출해 방문 민원인들에게 순회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은 ㈜베어로보틱스의 최신 기종으로, 기존의 물류 배송 로봇이 단층에서 한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것과는 다르게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 층을 이동하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주)베어로보틱스와 협력 다양한 실증으로 서비스로봇 발전 일조 시는 올해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서비스로봇 산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어로보틱스의 완제품은 구미에 제조
Q. 의원님, 반갑습니다. 짧게 자기 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젊고 활기찬 강북’을 위해 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북구의원 최인준입니다. 해병대에서 장교 생활을 하고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일하다가 서울 강북구의회에서 의원으로 당선되어 열렬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Q. 1년 넘게 의정활동을 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열의만 가득했던 스물여섯 청년 의원이 여기저기 부딪쳐 깨어지고 성장하며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내가 임기 동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구나’ 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1년이기도 했고요. 앞으로의 3년도 초심 그대로, 더 열심히 달리고 고민하며 구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Q. 의원님을 뽑아주신 지역구민 여러분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사랑하고 존경하는 삼각산동, 삼양동, 송천동 주민 여러분! 여러분이 제가 정치를 할 수 있는 이유이고, 책임감의 원천입니다. 의회 일도 꼼꼼히 잘하고 주민들과 소통도 잘하는,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더 자주 뵙겠습니다. 앞으로의 3년도 초심 그대로 더 열심히 달리고 고민하겠다! Q. 가장 기억에 남은 성과와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테러레스'라는 훌륭한 사이트를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테러레스 지도를 제작하게 된 계기와 목표가 궁금합니다. A. 사실 답변드리기에 앞서, '공일랩'이라는 팀에 대해 잠깐 설명해 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팀의 목표 중 하나는 '계속해서 끝없이 새로운 걸 개발해보자'입니다. 그리고 이런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 팀은 매주 금요일마다 'Freeboarding'이라는 각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자의 의견을 내비치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번 아이템은 8월 4일 금요일, 01ab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 역할을 맡으시고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해주신 신은수 공동대표(CTO)님이 발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치안 강국'이라고 자부하던 대한민국 사회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시민들의 일상에서 불안감을 그나마 해소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찰을 하다가 지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아이디어에 동의했고 8월 5일 토요일 점심에 사무실에서 만나서 하루 종일 데이터 처리와 코딩을 병행하면서 그날 오후 11시쯤에 완성했습니다. 저희 팀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기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