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태계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 수상 창원시는 ‘2020년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에 해당되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등이 평가됐다. 창원시는 2018년 11월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사회적경제담당을 신설, 3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며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회적경제마켓 ▲사회적경제 청년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의 대표적인 민간위탁업체인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의 사회적기업 진입을 추진하며 시정 전반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참여 확대를 통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쓰레기 재사용,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경남 밀양시새마을부녀회도 자원 재활용 촉진과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7월 30일부터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에선 한번 사용되고 폐기되는 현수막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 재활용해 저탄소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중이다.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개소를 맞아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코백 제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만든 에코백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때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살림 캠페인을 지속시킬 전개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5년 거제축협1호점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예비사회적기업도 운영해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 20억 원 달성 거제시는 지난 2015년 거제축협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농산물 거래 활성화와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9년 신현농협 2호점, 하청농협 3호점을 개장했다. 로컬푸드 참여 농가도 지난 2015년 72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약 3배나 늘어났다. 매출액도 누적 20억원이 넘는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거제축협점은 작년까지 누적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거제축협점은 올해 직매장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판로가 어려운 농가들에게 소득증대 기회를 더 늘리고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지역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채소는 소비자들에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매출액의 90%가 농가 소득으로 돌아가면서 참여 농가는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제시는 지역의 다수 소농을 로컬푸드 직매장의 주체로 만들어 소비자가 단순한 구매자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복귀시키는 치매등대지기 사업. 이를 잘 운영하는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한다. 1,000명 넘는 치매 어르신에게 서비스 제공 함양군에는 65세 인구가 1만 2,989명(2020년 4월 말 기준)이며,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은 32% 정도로 추정 치매환자는 1,648명이나 된다. 그중 함양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현재 치매어르신 수는 1,433명으로 1,000명이 넘는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상담·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궁극적으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부터 관리, 예방까지 원스톱으로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 곁에 항상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두려움 없이 치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44개의 치매등대지기 활동 치매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치매 증상 중 하나인 ‘배회로 인해 발생하는 실종’이
합천안심서비스 앱은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의 작동이 없으면 미리 입력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해 고독사를 예방해준다. 합천군은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독사,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학업이나 직장, 결혼을 이유로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은 혼자 사는 부모들의 사고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에 합천군은 고독사나 거동 불편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어린이 등 범죄 피해 우려자들을 즉각 돕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이 앱으로 납치, 실종 시 빠른 대처는 물론이고 타 도시에 거주한 가족들의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기존의 사물인터넷 기술은 사업대상자에 비례해 사업비가 증가했지만 안심서비스 앱은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사물인터넷 센서는 100만 원이나 해 2,000가구에 설치한다고 했을 때 20억 원 정도 들지만 안심서비스 앱은 초기개발비용이 900만 원에 불과하다. 또한 기존 사물인터넷 센서는 가정 내에서만 작동했지만 안심서비스 앱은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은 휴대폰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구호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휴대폰 사용 내역을 파악해 지정 시간 동안
하동군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역민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알차고(알참),자유롭고(프리덤), 특별한(스페셜) 알프스 하동군의 평생 학습을 소개한다. 센터 오지 못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하동군은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취미 교양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의 3개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과정과 자격과정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센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13개읍·면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초등 학력 인정프로그램을 통해 한글교육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동군은 명사 초청 특강, 학습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지역 자원 활용한 ‘그림책’ 제작 하동군의 여러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지역민들과 함께 제작하는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은 전국에 소개할 만하다. 지역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역의 귀촌 예술인들이 마
김해시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고고(古Go)가야스마트관광 체험존 등 다양한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김해시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주최하고 국내 지자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도시, 글로벌기업, 전문가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태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4일 개막식에는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장관, 영국 리버풀 부시장, 글로벌선도기업 CEO 등 세계 40개국에서 400여 명의 외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초청받은 허성곤 김해시장은 1회 때부터 3년 연속행사에 참석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고(古Go)가야 스마트관광 체험존 인기 이날 김해시 홍보관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도시 성장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는 △율하 2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삼방지구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창원시는 현재 총 6개의 매체(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운영 중이다. 우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창원시의 공식 블로그는 총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에 이르며, 창원시 곳곳을 취재하는 블로거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블로그를 채워주고 있다. 창원시 페이스북의 경우 지역 이슈를 가장 빨리 전파하며, 8월 현재 페이지 팬 수는 5만 8,600명이다. 그밖에 카카오스토리(구독자 4만 6,300여 명)와 트위터(팔로어 2만 3,500여 명) 또한 운영 중이지만, 최근들어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매체는 인스타그램이다. 창원시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올해의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년 대비 구독자 수가 50% 가까이 증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수상 당시 팔로어가 4,000명이었는데 현재 8월 기준 팔로어는 어느덧 9,000명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창원TV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차별화된 아이템 어디서 얻나? 창원시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주목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있다. 새로 개장하는 해수욕장이나 지역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먹거리 등 창원에서 이슈가
산업도시로 잘 알려진 거제시는 대한상공회의소 평가 지자체 기업체감도 개선 종합5위를 기록했다. 기업들을 위한 혁신행정 덕분인데, 그숨은 노하우를 배워보자. 허가과 신설해 원스톱 행정시스템 도입 기업체감도 부문은 규제합리성, 행정시스템, 행정형태, 공무원평가, 규제개선의지 총 5가지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거제시는 5개 지표 모두 상승 하였으나 그중 규제 합리성, 행정시스템 부문이 전년도와 대비하여 상승폭이 많았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한 것과 2018년 10월에 허가과를 신설하여 원스톱으로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던것이 상승폭을 이끌었다. 시정혁신담당관의 노력 이런 성과를 얻는데 시정혁신담당관은 물론 전 부서와 지역기업업체 매칭시스템인 ‘1부서 1기업 전담제’를 실시해 모든부서가 한 기업과 매칭해 애로사항을 듣고 피드백을 해 주는특수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모든 부서 직원들이 함께해 좋은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입장에서 고민하는 변광용시장의 당부말과 규제개혁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규제혁신 마인드가 함양된 덕분이다. 차별화된 기업지원책 우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 있는데, 조선위기 시부터 규모를 늘려 지난해부터는 500
농촌이 잘 산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특히 산청군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남다르다. 농림 분야 예산규모가 1,000억 원 넘은산청군이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배워보자. 농업체질 개선으로 농가소득 높인다 농림분야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연 산청군은 새로운 소득 작 목 육성 등 농업체질 개선 사업에 23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고 영세농가와 저소득 농가를 지원하는 등 310개 사업이 추진된다. 부자 농업인 육성·역량강화 교육,양봉·농촌관광 등 농업인실용교육 산청군은 부자 농업인을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 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양봉과 농촌관광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실용교육도 실시한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농촌자원 개발과 친환경 및 신소득 작목 재배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구성했다.